'이혼' 최영철, 딸과 연락 끊긴 사연 "불륜 오해..전화 한 통 없다"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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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d3781cbbe5593b8a549d6a8dc7b8e5cf51a387594dcd79fdc157371ebb662e" dmcf-pid="ZuXSWvzT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234243501jkax.jpg" data-org-width="700" dmcf-mid="YepXtZf5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234243501jk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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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4388abc24bc41840d17178bc0c5c32560dbd5a444e856efdafb2a5b2a5987b" dmcf-pid="57ZvYTqyu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최영철이 딸과 연락이 끊긴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00efc193cc5fbe3483e3ada36aa934f0222ec0f83dc0a2337a1700fb7f10398" dmcf-pid="1z5TGyBWz8"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최영철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f8733d89818fa98d0304e48345ab65df800f9573f32fa7aa833fcbae1296785" dmcf-pid="tq1yHWbYu4" dmcf-ptype="general">이날 출연진들은 '말년에 더 중요한 복은 자식 복이다, 배우자 복이다'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6d974468dd09cd54fdbbae55d103db587b2f84542edea0403eb47002f0b4df0" dmcf-pid="FBtWXYKGpf" dmcf-ptype="general">이에 최영철은 "과거에 저도 자식을 잘 키우고 싶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더라. 한 방에 전 재산을 날리고 빚까지 졌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가족들이 힘들어했다. 지금이라도 잘 벌어서 애들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자식들은 아빠의 힘든 상황을 모른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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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234243712aswg.jpg" data-org-width="574" dmcf-mid="GqYCvhUl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234243712asw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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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16d7cef7298047046fcb8425443e202fd33b9e4d46aa580cdf2f5164dca43f2" dmcf-pid="0K3G5H2XU2" dmcf-ptype="general"> 이어 "특히 딸은 '아빠가 불륜으로 이혼했다'고 생각한다. 그 뒤로 딸이 지금까지 저한테 연락을 한번도 안한다. 딸이 제 연락을 아예 안 받는다"며 "돈 날린 사람들이 여자들이었다. 그래서 가족들은 불륜으로 돈을 날린 것으로 오해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057a63b9ec4036fa26ed512e5f1efb7b8f11be2f2744a5010e95e99f7fe10fb" dmcf-pid="p90H1XVZp9" dmcf-ptype="general">그는 "이혼 후 아들은 가끔 만났다. 그런데 작년부터 아들도 소식을 끊더라. 지금도 가슴 아프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bc78d20d248e334bd253c11682223d371e3fa7a4712096f17d1e7f328b5755c" dmcf-pid="ULPKf9g2uK"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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