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급 스케줄' 정영주 "만삭에 무대서 탭댄스, 출산 2달만 공연"…드라마까지, 31년 쉼 없는 이유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7-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CzpURu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08b45e23a902608a1981902f7e5ddada5f096d417a926a79fdd6798311ac91" dmcf-pid="B6hqUue7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0223850ycri.jpg" data-org-width="650" dmcf-mid="YlYrkEXD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0223850ycr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cc757fb848b4cf01a949675dc70267d96ccd0668139bf79480d9c1ce545442e" dmcf-pid="bPlBu7dzG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strong> ([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작품 끝나면 또 작품이 있고, 또 작품이 있고. 쉬어본 적이 없어요." 배우 정영주가 무대, 매체 활약을 쉼 없이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f320d2affea88ba97bedc8c7c1e59e77f01a7b7dc25ebb8b42056cbb10c675ae" dmcf-pid="KQSb7zJqtn" dmcf-ptype="general">최근 정영주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bc9d985107d1fbe0560184528aaf8a5712d859fc65cc9fb078ba3c04388ed579" dmcf-pid="9xvKzqiBYi" dmcf-ptype="general">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31주년을 맞이한 정영주. '살롱 드 홈즈'를 인기리에 끝마치고 현재 차기작 '재혼황후'를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d154af5ff30f9c598fa5ed47bf3ad0e9fd0213e97ff98e002a7a05afc2ef5b8e" dmcf-pid="2MT9qBnb5J" dmcf-ptype="general">그는 데뷔 이후 긴 시간 동안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만삭 때까지 공연을 했다. 탭댄스를 추면서. 만삭인 상태였다. 이미 배가 불러오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만 둘 수가 없었다.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23c189ab08deceefb1226d24023f0eb1dba79ddeb67a6af79e32d9bbe5b4ac63" dmcf-pid="VRy2BbLK1d" dmcf-ptype="general">뮤지컬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그는, 드라마로도 지난해에 네 작품, 올해 두 작품을 찍었다.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TV 매체 연기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정영주. 그는 "제가 안 쉰다. 제가 맨날 그런다. '나 장윤정 스케줄이야', '거의 블랙핑크 스케줄이야'라고"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e6ea0b4936f82e4645e79f0a7096e08fdc6ef545fd772006ff1bd381ef6032d4" dmcf-pid="feWVbKo9te" dmcf-ptype="general">이처럼 쉼 없이 활약을 이어가는 이유가 있을까. 정영주는 "작품 끝나면 작품이 또 있고. 제가 쉬어본 적이 없다. 공연하고 애 낳고 두 달 만에 또 공연을 했다. 제가 가장 길게 쉰 게 그 시간이고, 그다음이 뮤지컬 할 때. 성대 파열 왔을 때 수술하고서 4개월 쉰 것. 그리고 드라마 하고 한 2년 있다가 코로나 시즌과 겹쳐서 오디션이 계속 안되더라. 그래서 1년 반이 있었다. 그건 이제 매체를 1년 반 못한 거지 공연은 하고 있었으니까. 긴 시간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02083145a4a844471fc5535c459feaea4046079076423a87a0e892893cf8f0" dmcf-pid="4rqginhL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0225205htvl.jpg" data-org-width="650" dmcf-mid="KvIzpURu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0225205htv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d3469258ff574410ddd2a942017439a79103b5f015e52d524cc21eeda68855" dmcf-pid="8mBanLloHM"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f26b9936d692c405fb1d6d8e8738d32f89b23acdfc614be8614595e8f8eaab" dmcf-pid="6sbNLoSg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0226576wwfw.jpg" data-org-width="650" dmcf-mid="9AUnedOJ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0226576wwf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107c874c54dc7455119c4d131f48b746ed7547432a53ca39e70271115f82be" dmcf-pid="POKjogvaGQ" dmcf-ptype="general">그는 "31년 배우 생활하면서 긴 시간 쉬어본 적이 그다지 없더라. 그리고 끊임없이 오디션을 봤기 때문에 쉬면 사실 어떨 때는 '내가 쉬는 방법을 잘 모르는구나, 싶을 때도 있었는데 저는 그냥 일을 하는 게 저에게 맞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11057eb719bee85ce90429709a8322b313d9b687574fff4b2f32278ec60ab43" dmcf-pid="QI9AgaTNGP" dmcf-ptype="general">정영주는 "쉰다는 게 일을 하면서 쉬는 게 쉬는 것 같다. 쉬어도 집에 그다지 있진 않는다. 다이빙을 하러 나가던가, 하다못해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떤다던가. 호수 공원을 걷는다든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e5982083ea8137f547d90226c92cbb38ff0e136ed6ffc1bc68641e512bdcce" dmcf-pid="xC2caNyj56" dmcf-ptype="general">슬럼프는 없었을까. 그는 "슬럼프라기보다 딜레마가 생긴다. '이렇게 하고 있는 이 캐릭터가 맞아?' 이런 건 생긴다. 신 하나 하면 의심이 생기는 순간이 온다. 그게 누적되면 결국 저한테 마이너스니까 헤어 나오려고 한다. 누가 옆에서 저지하고 뒤통수 때려주지 않으면 계속 그 생각이 맞다고 착각을 하더라"라며 일을 하며 극복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dbfe36414b234d42c63123caf53aa090c8a7a2739bdda1b814ba2b08362edf7" dmcf-pid="yfOu30xpH8" dmcf-ptype="general">이어 "후배들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다. '선배는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라고. 밥 사주면서 애들 얘기를 듣고 생각 교류도 하고. 요새 애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공유하기도 하고. 같이 연계돼서 이야기할 수 있고. 그러면 또 거기서 기를 받는 것 같고. 서로 충당이 되는 것 같아서 지치지 않는 것 같다. 쏟았으면 또 채워지고. 또 쏟아내고. 그게 저에게 에너지원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5e7c229e1f4c7e01bcc83a6aed9bb593ee9225795bef5dce186aaf789796220" dmcf-pid="W4I70pMUX4" dmcf-ptype="general">사진=빅타이틀</p> <p contents-hash="1bb6fb58fe107733e433118b5ad08515c05b042e3bfb4e285e946d319046afa3" dmcf-pid="Y8CzpURutf"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은우·변우석·안효섭이 사위라고?" 정영주 "'어머님'이라고, 기분 좋아" [엑's 인터뷰②] 07-20 다음 [단독] 양치승, 헬스장 폐업 D-5 "♥아내에 말 못하겠더라, 기구 처분은…" (현장포착②)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