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택시기사로 생계 유지 "수입 없어…딸에 너무 미안" (가보자GO)[종합]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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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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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2b09b018c8e5ab13d6f049f3a7edc88ceebbfe3895d83dd51e703d78567746" dmcf-pid="tcBlsO3I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1306999ubye.jpg" data-org-width="1000" dmcf-mid="ZQfYSvzT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1306999ub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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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f451f7545d41f4b7a8da2223247dfbd99d4b44dad693628c9c2550001f8dc1c" dmcf-pid="FkbSOI0CY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과거 적은 수입으로 딸에게 미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fd6a9c488dfe4fa0857bc2de1715fae621ee1b6888887cf9bfc353f79ffce34a" dmcf-pid="3EKvICphXU"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말년에 이게 웬 고생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a7ba9df3ae1ab62e80b809b892516298734e49da02c073ba63c29294e72e73c" dmcf-pid="0D9TChUlXp" dmcf-ptype="general">이날 정가은은 "저를 검색하면 배우, 방송인이라고 직업이 나오는데 제가 직업이 하나 추가 됐다. 바로 택시 기사"라며 최근 택시 운전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a0d08a600756be0f0ba6b54e899f88a0dc19b16e8804e19d548859fb76519da" dmcf-pid="ptjK7zJqt0" dmcf-ptype="general">택시기사를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방송인이라는 직업이 너무 수입이 불규칙적이다. 싱글맘으로 가장이다 보니까 수입이 계속 있어야 되는데 들쑥날쑥 하다 보니까 안정적으로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걸 찾다보니 여러 가지 있더라"며 "'일단 택시를 도전해 보자'하고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4c4ed21abab14a5fae45bca1249add2f70a0cf227250daf45b39abaa790cf8" dmcf-pid="UFA9zqiBG3"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도 털어놨다. 그는 "직업적으로 돈이 있다가, 없다가 하다 보니까 작년 여름에 수입이 많이 없었다"며 과거 적었던 수입을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24caa33b3521b95f69e8f000d72abbbe86ac2fe3216b3a63e5d02201db33cd" dmcf-pid="u3c2qBnb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1308467ejfs.jpg" data-org-width="766" dmcf-mid="5XSJxMrR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071308467ejf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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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53494345670ba29f20c584d6c94f3a2718d4bf7cb5a37381cc36b85ab6da8d0" dmcf-pid="70kVBbLKXt"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입고 싶은 건 안 입을 수 있지만 아이가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주고 싶지 않냐"며 "버는 수입이 애가 먹고 싶은 건 다 사줄 수 있는 정도였는데 작년 여름에 방송 일을 많이 못하고 연극만 하다 보니까 수입이 너무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c2fa1acfce404c2d330fdae7ce1c1432becc4ac9b6275e9e66a684c5638160" dmcf-pid="zpEfbKo9H1" dmcf-ptype="general">이어 "딸이랑 딸 친구를 데리고 케이크를 먹으러 (카페에) 들어갔는데 조각 케이크를 애들이 하나씩 먹고 싶어하는데 두 개를 못 사주겠는 거다. 몇천 원짜리를 선뜻 사주지 못하는 게 너무 미안하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8e8e4890c7adad54ec21ab7305cc640dcc34a0a091d403faf3b192a421c2f463" dmcf-pid="qUD4K9g2H5"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p>
          <p contents-hash="3a2d3e7e574b25d76370bd428c8cd09d0d492c9a255116f1674c92067ec94358" dmcf-pid="Buw892aVHZ"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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