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짧은 치마 입고 골프하는 백지영…골프 너무 싫었다"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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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64196f76c7eca38f3cfb6d35796b58ab4662a545870ea8111c82c14c0a586a" dmcf-pid="WY50jAYc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wsis/20250720085543464rnia.jpg" data-org-width="500" dmcf-mid="x8mh86kP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wsis/20250720085543464rni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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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5883eaac56849b646e84321e828c299c74694e6d83e3b698b50cfbd8e13797f" dmcf-pid="YG1pAcGkHN"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정석원이 아내인 가수 백지영이 골프 치는 게 싫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dce57649db627a62e7a2f493ba554a7e1fa3746f9d68ef5546ebd933caf3537" dmcf-pid="GHtUckHEXa" dmcf-ptype="general">백지영와 정석원은 19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서 골프에 관해 얘기했다. 백지영은 "난 12년 정도 쳤고, 남편은 6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789cdc07a6dc63ce396cee2affd73862083a82fab72b7e8b9b8b9fa5187f47" dmcf-pid="HXFukEXDZg" dmcf-ptype="general">다만 정석원은 골프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641fe786866dc371d411db9ffbf2da9de398aee544a53bfcc26577535f31a09" dmcf-pid="XZ37EDZw1o" dmcf-ptype="general">그는 "원래 골프라는 스포츠를 안 좋아했다"며 "이 사람이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25785e3dc7cf43c2d110cd052012d447a1d1dbb64057de220dda95f80fec61" dmcf-pid="Z50zDw5rGL"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골프를 치러 가면 아침도 아니고 새벽 4시에 나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e11a16254cbcba15ee7f7cf30d8e5b457956497cc81c7efd70ab0068d04d135" dmcf-pid="51pqwr1mZn"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석원은 "(골프 치러갈 때) 누가 그렇게 짧은 치마를 입냐"고 했고, 백지영은 "내가 언제 그랬냐. 그건 아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c7a1db1d4ac1bd170e7e214e70ead7e7171358c95f516a60ab2fc12e8d9d83" dmcf-pid="1doAu7dz1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백지영은 카메라를 보며 남편을 향해 "꼰대"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e8d36f591422c3d5b3babe77655b67bdb5deebd0410b0721fd28dcc2c48b4e7" dmcf-pid="tJgc7zJq1J" dmcf-ptype="general">정석원은 "이 사람이 내 생일날 굉장히 비싼 골프채를 통째로 사왔다. 당장 환불하라고 했다. 그정도로 싫어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3dc19303f418419802397ebf255d016c9ab407103fd642005a67d677821a85" dmcf-pid="FiakzqiBtd"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이 사람이 전도를 했다. 처음에는 룰도 모르고 어떻게 치는지도 몰랐는데 '스크린 골프장에 와서 한 번만 쳐봐' 그러더라. 그때 옆에서 아내가 '대박이다. 난 시작할 때 공도 못 맞췄어'라고 했다. 그런 식으로 주변 사람들이 얘기하니까 '내가 좀 치는 사람인가' 생각하면서 그렇게 시작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18523e74de0c96b0ba5c4c116367525791816dd7546041a676fe52a2913a2ac" dmcf-pid="3nNEqBnbX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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