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또간집 ‘여수 불친절 식당’ 당사자 “실제로는 더 심했다” 작성일 07-20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Qa1t6F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3164bbaf2b5f7a33f2a921139ee06dad274bffbcf073223d0e94d7cfda9cf" dmcf-pid="bqxNtFP3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또간집. 사진 |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SEOUL/20250720102706152hbxc.png" data-org-width="647" dmcf-mid="zwQa1t6F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SEOUL/20250720102706152hbx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또간집. 사진 |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ca61c590660fb75cfd0e9c62b201ad8b4382ca218f6fb18e0175b480d31ec7" dmcf-pid="KBMjF3Q0Sp"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또간집’ 불친절 식당 피해자를 만났다.</p> <p contents-hash="f3dca5e633f23c10e630ab020b7c99c046717fe732fc2e51840fdfe8f10f8c4c" dmcf-pid="9bRA30xpv0"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수제 채널에는 ‘여수 혼밥 손님, 직접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11951a7040b55a84cfb826759ef2a833f3f1d3cca9c273738ccd35fab680d9d" dmcf-pid="2Kec0pMUl3"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는 ‘또간집’에서 추천한 여수의 식당을 방문해 불친절한 응대로피해를 입은 유튜버 A씨를 직접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p> <p contents-hash="80761ec8df8e429388bcb65ffbf4bd99ee4a3d32e51d9d19eca3a1239d62de8a" dmcf-pid="Vfnw7zJqWF" dmcf-ptype="general">A씨는 해당 식당에 혼자 방문 후 2인분을 주문했는데, 혼자 왔다는 이유로 “얼른 먹고 가라”는 식의 핀잔과 재촉 끝에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쫓기듯 나왔다. 영상 공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확산되며 뉴스로 보도 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d58231d1d4905c6496a3c359feeff79a20dcf5b4a50a4e6ef7ac1a72d16d2d6" dmcf-pid="f4LrzqiBlt" dmcf-ptype="general">이날 풍자는 A씨와 인사를 나누며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발걸음인 걸 잘 알고 있다. 이슈화가 되다 보니까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관심과 이목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오시기 힘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9c99f13f2433c21a431aa3577aef64509d2dac96005ce23223fd215b77f471" dmcf-pid="48omqBnbC1"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인터뷰가 많이 들어왔다. 너무 무섭기도 했는데, 여기는 꼭 와야겠다고 생각한 게 ‘또간집’ 가서 사람들이 욕하고, 저 때문에 풍자님까지 욕을 먹고 있는 게 구독자로서 죄송했다”라며 “제가 제일 놀랐던 부분은 그 지역을 비난하려고 간 게 아니다. 오해를 꼭 풀고 싶고, 그 시작점인 풍자님과 이야기하는 게 맞지 않나”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d30d526f2d358581ed8061258f6980ffa3f876ca6bf9a2b7002251fb991339" dmcf-pid="86gsBbLK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또간집. 사진 |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SEOUL/20250720102706764uhyi.png" data-org-width="647" dmcf-mid="qGvFnLlo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SEOUL/20250720102706764uhy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또간집. 사진 |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43e78559621d089ca1b5878d9cc8a1b59d89edc21765e2723a085cdbe1c677" dmcf-pid="6PaObKo9WZ" dmcf-ptype="general"><br>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방문한 날이 5월 20일었다. 여수를 굉장히 좋아해서 주변 사람들 다 알 정도로 자주 간다. 시험 보고 있는 게 끝났었다. 사람들이 음식을 좋아하니까 유명한 데를 방문해서 영상을 찍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방문했다”라며 “풍자님을 좋아해서 추천해주신 곳을 다 가봤는데 다 좋았다. 여수를 왔으니까 백반을 먹어야겠다는 생각 정도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ed9a6e7f973b38f8fdd7443cadd4a7105299b0caede7e994682b429c7a567e8" dmcf-pid="PQNIK9g2WX"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들과 같이 온 분이 계셨고, 어머님 네 분이 건너편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그때 갑자기 손님이 한 테이블 들어오고, 두 테이블 들어오니 사장님 입장에서는 손님이 좀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셨죠”라며 “솔직히 말해서 제가 찍은 부분 가지고 되게 많이 공분하고 계시는데, 그것보다 더 심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b94769f91371ed033d8bac8a5be4333ced75e985ea0fd20127456aa9009043" dmcf-pid="QxjC92aVWH" dmcf-ptype="general">A씨는 “카메라를 올려놓고 녹화를 시작하니 ‘여기는 그렇게 안 해요’라며 되게 부드럽게 말씀하시더라”라며 “그때 식사를 하고 있는 아이들과 온 테이블도 있었고, 어머님 네 분이 계셨기 때문에 제가 거짓말 하면 제가 더 나쁜 사람이다. 더 심했다 진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1eddf6c7c3807ab6ac77414cca84a9f7637383696439e3598e8e37a9e423df6" dmcf-pid="xMAh2VNfCG" dmcf-ptype="general">영상 촬영에 대한 사전 동의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A씨는 “단순히 먹고 싶어서 방문한 게 아니라 ‘이왕이면 찍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방문한 가게라면 물어볼 수밖에 없다. 내가 손해니까“라며 “이번에 조금 느낀 게 ‘다 찍어놓아야 될 때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촬영 동의 질문에 ‘그러세요’라고 했는데, 이 한 마디가 안 찍힌 바람에 지금 계속 그러고 있고, 나한테 돌아오는구나 느꼈다”라고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6ace6de9e2279465370a8f5b2cb14ecae020a82bba253d406b78e775b81f302" dmcf-pid="yWU4OI0CSY" dmcf-ptype="general">한편, 해당 사건에 대해 여수시는 논란이 된 식당에 서비스 개선을 요청하고, 여수 내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park5544@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면뭐하니?’ 허경환x투컷x장항준 ‘인사모’ 가입?… 최고 7.2%’ 07-20 다음 장항준, 유재석도 인정한 관종 “김은희 깎아내리는데 인생 걸어야 하나”(놀뭐)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