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허경환x투컷x장항준 ‘인사모’ 가입?… 최고 7.2%’ 작성일 07-2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Ay6PEQn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dec3cfefe4341188e6a6b241f06e48e12cee2deef322a662da7f6c7f3ec4e0" dmcf-pid="7BcWPQDx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놀면 뭐하니?’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bntnews/20250720102504822thit.jpg" data-org-width="680" dmcf-mid="UZHKDw5r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bntnews/20250720102504822th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 ‘놀면 뭐하니?’ (제공: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04ea1ece8adeee7ed067248100f8225c165cf085bcc6c1e342a957a89f9a15" dmcf-pid="zbkYQxwMnr" dmcf-ptype="general"> <br>‘놀면 뭐하니?’가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인사모’를 기획하며, 숨어 있던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div> <p contents-hash="4ef9822b80895d5124d3a1ae8a59cf273a132a29e9a12b9b38596f25b72dc009" dmcf-pid="qKEGxMrRiw"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유명한데 인기가 없다”고 말해왔던 하하가 자신과 같은 비인기인들을 ‘샤라웃(shout out)’하며 구체화된 아이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졌다. </p> <p contents-hash="87c6aeac086d7985e87f7390626cea6b6f1bbd23ea8a73ab4f8d9b8284a6e914" dmcf-pid="B9DHMRmeiD" dmcf-ptype="general">영문도 모른 채 ‘인사모’ 초대장을 받은 개그맨 허경환, 에픽하이 투컷, 장항준 감독의 각양각색 반응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5c31cf54df9f835b6d8d38c0d0935cc479b7011a968a5c1630e37adecbfdc9c9" dmcf-pid="b2wXResdeE" dmcf-ptype="general">이날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0%를 기록하며, 전 회차보다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2.7%를 기록, 토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3f4e0caf5208248bbd1e9093552fac3bba47820e4c491e2dc9c566e007f59f65" dmcf-pid="KVrZedOJRk" dmcf-ptype="general">최고의 1분은 ‘인사모’ 후보들의 면접을 마무리하는 장면이었다. 3명 이상의 가입 희망자가 나와 ‘인사모’가 결성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p> <p contents-hash="b6bd65865712ab36f96e116fda1e8515ba33342dcfe080c7e0937e6ac1f97cae" dmcf-pid="9fm5dJIidc" dmcf-ptype="general">하하의 ‘샤라웃 투 비인기인’에 많은 연예인들이 연락을 해왔는데, 배우 한상진이 가장 먼저 반응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677dc14e6d9e680910d381cbe5e0c40fe4d141a2e6e82bd7bf24a4e748895948" dmcf-pid="2fm5dJIiJA" dmcf-ptype="general">그러나 하하는 한상진이 유명하지 않다고 판단해 탈락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인기가 없다’를 “유명세와 인기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즉. 큰 팬덤은 없다”라고 포장했다. 하하는 SNS 라이브 접속자수 500명이란 것을 폭로당하며, ‘인사모’ 적합 인물임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a6aa52e32a41059aca19b30c0e2c795087f8db88634767d90540829f249ba045" dmcf-pid="V4s1JiCnnj" dmcf-ptype="general">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처음 만난 ‘인사모’ 후보는 ‘유행어 제조기’ 허경환이었다. 주우재는 “정말 적합하신 분 같다”라면서 다짜고짜 칭찬을 했고, 만남의 목적을 모르는 허경환은 어리둥절해했다. </p> <p contents-hash="38c0c47fdb7459fdff765d7e4565af4677ccaa0b446e7f02add8258065c9a862" dmcf-pid="f8OtinhLMN" dmcf-ptype="general">인기 여부를 확인하려는 멤버들의 질문에 허경환은 “엄마가 고정인 프로그램에 반고정을 하고 있다”, “팬클럽은 회장, 부회장이 싸워서 없어졌다”라고 답했다. 그 와중에 카메라 감독은 허경환보다 나뭇잎에 초점을 맞췄고, 나뭇잎에 존재감이 밀린 허경환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56a51af2e082087becfa5107c24622a3ef7764c8919c1dda0e33f9e2e0f9f025" dmcf-pid="46IFnLloLa" dmcf-ptype="general">허경환은 “내 팬들은 숨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하만 격한 공감을 하며 웃었고, ‘인기 서민’이라는 말에 둘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p> <p contents-hash="f7a8c8c7427bc21b3ae0f873ace86421e202f46e711e61b01a1a57900f71a7f2" dmcf-pid="8PC3LoSgRg"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때다 싶어 조심스럽게 ‘인사모’ 본론을 꺼냈고, 허경환은 발끈했다. 유재석은 “과거형이었던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펴보자는 거다”라고 마음을 달랬다. 초대장을 보며 망설이는 허경환의 모습이 그의 결정을 궁금하게 했다.</p> <p contents-hash="0e9d68293ac23e765dae85ab1c7e8a51eee64a5b02d49f1853d103ce0477bf10" dmcf-pid="6Qh0ogvaJo" dmcf-ptype="general">두 번째 후보로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 등장했다. ‘타블로, 미쓰라 옆에서 식탁 닦는 사람 누구죠?’ 질문이 올라올 정도로 ‘에픽하이 2인조설’을 만든 주인공 투컷은 예능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 </p> <p contents-hash="63ae282cbf876907b4a7e4c7e4a3a61ba023d9b835f7bf84a37d9178803458dd" dmcf-pid="PxlpgaTNnL" dmcf-ptype="general">투컷은 폭행당하는 경비원을 구하고도 그가 연예인인 줄 몰라서 뉴스에 모자이크 처리되고, 매니저로 오해받은 짠내 나는 에피소드들을 풀었다. </p> <p contents-hash="1ca2335d71f27490b8aae35af5750b7bfeea17e16a441f6a43d0c51417a69934" dmcf-pid="QMSUaNyjLn" dmcf-ptype="general">투컷은 비인기인의 설움에 공감 못하는 유재석을 향해 “이게 국민 MC의 실체다. 형은 팬덤이 5천만 명(?)이잖아요”라고 질투하며, 하하와 한 편이 됐다. 유재석은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치이는 투컷에게 “너 그동안 너무 참았어”라면서 ‘인사모’ 초대장에 대한 회신을 기다리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61d30af68291be0123d6de3f02e6c37d523024975453b6d83570ffdc344dbd6" dmcf-pid="xRvuNjWALi" dmcf-ptype="general">세 번째 후보는 ‘스타작가 김은희의 남편’으로 알려진 영화감독 장항준이었다. 장항준은 신비감 조성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등장, 아내 얘기를 은근슬쩍 자기 자랑으로 바꿔 말하고, 유재석의 고졸 신화를 칭찬하며 외모도 학력도 우위를 점하는 ‘관종끼’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50ad18c8f4840b1bdc74e9e926a031bbcfb5bbfd134306d858db9ddd046fe9be" dmcf-pid="yYPc0pMUiJ"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개인 과외를 받았던 일화나, 나무를 트럭 여러 대에 실어 학교에 기부한 일 등 부잣집 아들 에피소드도 풀어내며 자기애를 뽐냈다.</p> <p contents-hash="23265905029361637b4efec8024fbdbc54651bea2d2184382c29146b8d8ae942" dmcf-pid="WGQkpURund" dmcf-ptype="general">‘확신의 인사모 회원상’에 부합하는 굴욕담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승우-김남주 결혼식에서 장동건에게 아는 척을 하다가 경호원에게 제지당하고, 자신을 알아본 사람이 김은희 작가 팬이었다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7cb8082d4dc49c89e4902d34f7f61741e41e7594be1d668fbb24472a32976312" dmcf-pid="YHxEUue7Me" dmcf-ptype="general">장항준은 “이쯤 되면 김은희를 깎아내리는데 내 인생을 걸어야 하나? 그래야 내가 도드라져 보일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3명 이상의 가입 희망자가 없을 경우 ‘인사모’는 무산이 될 예정인 가운데, 과연 ‘인사모’가 실제 결성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b074ea05cdc7e57222f08e0ab33dccd48e67141f124e9d1fec2c2a44991bc8a4" dmcf-pid="GXMDu7dzLR" dmcf-ptype="general">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80년대 가요제’를 추진하는 유 PD와 하 작가의 의기투합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녹음 테이프로 심사 예정인 ’80년대 가요제’에 과연 어떤 목소리들이 참여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812883d31d16a780ea590097c3e5bebe472dc91e0cf93dcebfaec470130edb6" dmcf-pid="HZRw7zJqLM"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래드 피트의 흥행 쾌속질주! 여전한 흥행 1위 [박스오피스] 07-20 다음 풍자 또간집 ‘여수 불친절 식당’ 당사자 “실제로는 더 심했다”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