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3년 만에 21억 시세 차익…연예계 부동산 금손 등극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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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8ea54d5641cc7aea4fcbee88ca73b1d11f0efb0b72300685194244b429dbd6" dmcf-pid="zWn8AcGk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102928680sfab.jpg" data-org-width="650" dmcf-mid="UnzZVfj4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102928680sf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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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98981fc8640dc8b7e113d371ff6381e4e30a83ee41ad736cea58d42abf0f83" dmcf-pid="qYL6ckHEu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AKMU)의 멤버 이찬혁이 보유한 홍대 인근 건물이 68억 원대로 추산되며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c250d0485715c7d8e37ea8bf084597f66ebd32254f433570e3d0ea2151860f77" dmcf-pid="BGoPkEXDzn" dmcf-ptype="general">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2020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약 47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약 18억 원을 대출로 조달했다.</p>
          <p contents-hash="8ab2eafecb6c5f6766caaf8ec6942f331a71abf3cc03ade0e51e06fd5b7fe7c8" dmcf-pid="bumgSvzTui" dmcf-ptype="general">해당 건물은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3분 거리 내에 홍대입구역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1989년 준공된 이 건물은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관리 상태도 우수하다. 부동산 중개법인 '빌딩로드부동산'은 평당 시세 약 7180만 원으로 평가하며 현재 시세를 약 68억 원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2eb4a918448c25c0d8ca416d40945285390b02aebcc698490dd51d3232c9a28" dmcf-pid="K7savTqy7J" dmcf-ptype="general">이찬혁은 매입 당시 주변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기준으로 약 43%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올린 셈이다. 임대 수익률은 일부 공간 기준 3.15%, 전체 임대 시 최대 4.5%까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0eb3920de33c8ab18c366dc0d8a04f08c4f1e21b6ecaff6632087060b58a9e33" dmcf-pid="9zONTyBWUd" dmcf-ptype="general">특히 이찬혁은 이 건물의 지하 1층과 1층을 활용해 전시 공간 '영감의 샘터'를 직접 운영하며 문화 콘텐츠의 장으로도 활용해왔다. 해당 공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88fee0d33924e3a95aa51e454e2c2c7e6a40591bc8666baaeb60f4876ac07480" dmcf-pid="2qIjyWbYFe"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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