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 런던 다이아몬드 육상 남자 100m서 라일스 꺾고 우승 작성일 07-20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0/0001276818_001_2025072010560963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자메이카 오빌리크 세빌이 다이아몬드 리그 2025의 일부인 노부나 런던 육상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한 뒤 이를 기념하며 환호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오빌리크 세빌(자메이카)이 파리 올림픽 챔피언 노아 라일스(미국)를 꺾고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세빌은 오늘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경기에서 비에 젖은 트랙을 달려 9초8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라일스는 10초00으로 2위, 자넬 휴스(영국)가 10초02로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경기 뒤 세빌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나는 오늘 유일하게 9초대를 뛴 스프린터"라며 "건강과 기량을 확인해 기분 좋다"라고 말했습니다.<br> <br> 세빌은 지난달 자메이카 대표 선발전서 9초88로, 9초75의 키셰인 톰프슨에 이어 2위를 차지해 9월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br> <br> 올해 4월 발목 통증을 느껴 평소보다 늦게 실외 시즌을 시작한 라일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100m 경기를 치렀다. 이 정도는 좋은 기록"이라며 "나보다 좋은 기록을 낸 선수가 나오면, 그를 따라잡겠다는 생각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다음엔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br> <br> 라일스는 8월 1일에 시작하는 미국 대표 선발전을 준비합니다.<br> <br> 여자 200m에서는 파리 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21초71의 올 시즌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며 22초25에 달린 디나 애셔-스미스(영국)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br> <br> 멀리뛰기는 남녀 모두 1㎝ 차로 1, 2위가 갈렸습니다.<br> <br>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부 말라이카 미함보(독일)는 6m93을 뛰어, 6m92의 라리사 이아피치노(이탈리아)를 제쳤습니다.<br> <br> 도쿄와 파리에서 남자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밀티아디스 텐토글루(그리스)는 8m19를 뛰어, 8m20의 웨인 피넉(자메이카)에게 1위를 내줬습니다.<br> <br> 파리 올림픽에서 텐토글루에 이어 2위를 한 피넉은 약 1년 만에 설욕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IOC 제재받고 있는데...러시아, 올림픽 개최 노린다 07-20 다음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 새 싱글 20일 발표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