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라일스보다 0.14초 빨랐다…자메이카 세빌,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100m 금메달 작성일 07-20 9 목록 자메이카 남자 육상 단거리 강자 오빌리크 세빌(24)이 2024 파리올림픽 100m 챔피언 노아 라일스(28·미국)를 꺾고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20/0003559164_001_20250720113009989.png" alt="" /><em class="img_desc">오빌리크 세빌(오른쪽)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 리그 남자 100m 결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뻐하고 있다. 가운데는 2위 노아 라일스(미국). 런던 AP 연합뉴스</em></span><br><br>세빌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경기에서 비에 젖은 트랙을 달려 9초8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라일스는 10초00으로 2위, 자넬 휴스(영국)가 10초02로 3위에 올랐다.<br><br><!-- MobileAdNew center -->경기 직후 세빌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나는 오늘 유일하게 9초대를 뛴 스프린터”라며 “건강과 기량을 확인해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br><br>세빌은 지난달 자메이카 대표 선발전서 9초88로, 9초75의 키셰인 톰프슨에 이어 2위를 차지해 9월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br><br>올해 4월 발목 통증으로 평소보다 늦게 실외 시즌을 시작한 라일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100m 경기를 치렀다. 이 정도면 좋은 기록”이라며 “나보다 좋은 기록을 낸 선수가 나오면, 그를 따라잡겠다는 생각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다음엔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br><br>여자 200m에서는 파리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21초71의 올 시즌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며 22초25에 달린 디나 애셔-스미스(영국)를 제치고 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굿보이’ 박보검·김소현·오정세·이상이·허성태·태원석, 종영소감 07-20 다음 '빌딩 매각 106억 차익' 이병헌, 시상식 빛낸 완벽한 비주얼…'빈손 아쉬워'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