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다이버 김나현, 세계무대 값진 동메달 획득 작성일 07-20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영택·김지욱·오수현과 팀 이뤄 400.10점 획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20/0001130739_001_20250720210221941.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도청 소속 다이빙 유망주 김나현(왼쪽 2번째)이 세계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div><br><br>강원도청 소속 다이버 김나현이 세계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그간 세계무대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둬온 김나현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혼성 팀 경기에서 김영택(제주도청), 김지욱(광주광역시체육회), 오수연(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호흡을 맞춰 400.10점을 획득, 동메달을 따냈다. 개최국 독일(437.10점)과 세계 다이빙 강국 중국(429.10점)의 뒤를 이어 당당히 시상대에 오른 김나현은 강원 수영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br><br>남녀 2인씩 총 4명이 출전하는 혼성 팀 경기에서 김나현은 정교한 연기와 안정적인 착수로 점수를 끌어올리며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영택과의 조화 속에서 제몫을 다하며 미래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br><br>김은희 강원도청 다이빙 코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일 스스로를 뛰어넘기 위한 훈련을 반복했다”며 “국제무대라는 큰 부담 속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해줘 너무 고맙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도장애인체육회-한국여성수련원 양성평등과 체육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07-20 다음 7남매라 공부도 거실에서…"사교육 없이 인서울 목표, 혼자 버겁다" ('티처스2')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