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축제로 더위 날렸다! 작성일 07-2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1/2025072101001490900204311_20250721082136707.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1/2025072101001490900204312_20250721082136724.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1/2025072101001490900204313_20250721082136733.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1/2025072101001490900204314_20250721082136744.jpg" alt="" /></span><br><br>지난 19~2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주말 이틀간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br><br>이번 대회에는 슈퍼카 국제대회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인제 내구, 래디컬 컵 코리아, BMW M 클래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이스가 펼쳐졌다.<br><br>우선 3년 연속 인제스피디움을 찾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에서 올해는 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기대를 모았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프로 클래스에서 이정우(레이스그래프)는 중국 드라이버 지콩 리와 함께 출전해 두 번의 레이스 모두 3위를 차지해 이틀 연속으로 포디엄에 올랐다.<br><br>첫 레이스의 우승은 BC 레이싱의 개빈 황/조나단 체코토 조가 차지했으며 알렉스 데닝/혼 차이 렁(SJM 테오도어 레이싱) 조가 2위를 차지했다. 두번째 레이스는 SJM 테오도어 레이싱이 1위, BC 레이싱이 2위로 레이스 1의 결과를 뒤집었다.<br><br>프로-암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아마추어 클래스에서 챔피언을 달성하고 프로-암 클래스로 무대를 옮긴 이창우(SQDA-그릿 모터스포트)가 활약을 보였다. 첫 예선에 출전한 이창우는 모든 클래스 통합 1위를 차지해 레이스 1의 가장 앞자리를 예약했다. 이후 펼쳐진 레이스 1에서 이창우/지아통 리앙 조는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심기일전한 이창우/지아통 리앙 조는 레이스 2에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해 현장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에서는 이번 라운드에 처음 참가한 김상호(레이스그래프)가 말레이시아 선수 엥펭고와 조를 이뤄 레이스 1에서 2위, 레이스 2에서는 1위에 올랐다.<br><br>국내 유일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인제 내구는 이번에 3번째 라운드를 치렀다. 총 21대의 경주차에 4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2시간 레이스를 펼친 끝에 INGT1 클래스의 김현석/원대한 조(루트개러지)가 56랩을 달려 2위와 1랩 차이의 압도적인 폴 투 피니시로 3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랩에서 눈에 띄게 속도가 줄어 순위 변경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노련한 운영으로 마지막까지 선두로 체커기를 받았다.<br><br>2위는 같은 팀의 김요셉/임형수 조가 올랐으며 3위는 박동섭/강재현/김성필 조(인제-비테쎄)가 가져갔다. INGT2에서는 박민제/정연섭/신동민 조(아우토모빌)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이현화/한종현 조가 뒤를 이었다. INGT2N에서는 정윤호/강신홍/이재연 조(오버런)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김태일/박상열/장성훈 조(팀05X)가 2위, 고근준/이솔기/정창균 조(용프로모터스 X ROWE)가 3위를 차지했다. INGT3 클래스는 리퀴몰리 JD 레이싱의 표명섭, 최정혁, 강선구가 각각 1~3위에 올라 포디움을 한 팀이 차지했다.<br><br>이밖에 래디컬 컵 코리아와 금호 BMW M 클래스 경기는 독특하고 화려한 외관의 경주차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경기 외에도 DJ 공연과 워터 캐논 이벤트 등 경기 사이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카트 및 오프로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고 인제스피디움은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12차 대회 리드 금메달 07-21 다음 CF 찍고 유럽까지···‘대세’ 아이브의 쉴 틈 없는 행보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