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살 임채무, “빚 190억 재혼 아내에게 얘기 안했다…10년째 꽃 한송이도 안줘”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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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채무 부부./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82728704ucvs.jpg" data-org-width="640" dmcf-mid="VMNnTesd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82728704uc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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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무 부부./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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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9000910e0fa0610b8f3af63c2fa691b63a979033f40ca21d260338e31027b0d" dmcf-pid="6kyhqsFOD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76)가 두리랜드 운영으로 인해 진 빚이 약 190억 원에 달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394d42ab57591dc007b10c6b638d1bdaff3860625c7e82e527493787b35411c" dmcf-pid="PwGvKCphEx" dmcf-ptype="general">임채무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두리랜드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7d2f8eb47815ecd0e9137782ea0e901474cc573f21ca4814a7590994e194010" dmcf-pid="QrHT9hUlmQ" dmcf-ptype="general">그는 “두리랜드를 개장할 때 50~60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다”며 “초창기엔 직원들이 집이 없었다. 그래서 3년만 다니면 집 한 채씩 선물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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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채무 부부./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82730051gsxf.jpg" data-org-width="640" dmcf-mid="f4nRCPEQ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ydaily/20250721082730051gs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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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무 부부./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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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fc8bc9c3efc90e2115c3b65da00228abc1574764d739ec7ed3fdd3c50cbd50" dmcf-pid="yKJxO8c6E6" dmcf-ptype="general">그러나 놀이기구가 조금만 고장 나도 교체하다 보니,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는 “현재 빚이 약 190억 원이고, 대출 이자만 월 8,000만 원, 전기료도 3,000만 원씩 나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ffca26ca6e6fcfd57d64d9a9ee6c802a7a52c9a3be60c397ec076a33a33cab6" dmcf-pid="W9iMI6kPs8" dmcf-ptype="general">재혼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178d41eb4ad209f8b2d174412e174a582ff4a091ad330d1da828424906204f4c" dmcf-pid="Y2nRCPEQm4" dmcf-ptype="general">그는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한 뒤 혼자 염색을 하다가 문득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재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아내의 미모에 반해 데이트 첫날 김밥을 먹고 곧장 “사귀자”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fbf5db502bcafe12fb7778234b2b4a44a565d75306f7059f4b223bcd1a1fd3f" dmcf-pid="GVLehQDxD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9살 연하의 아내는 “남편이 뭘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고, 빚이 그렇게 많은지도 전혀 몰랐다”며 “프러포즈도 없었다. 결혼한 지 10년이 됐지만 꽃 한 송이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78741c63568d675a670c35f4445cb689a8ee04dbe87af21c77ea46b3deed86" dmcf-pid="HfodlxwMDV"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서운하지 않냐”고 묻자, 아내는 “언젠가는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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