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만에 멀티히트…김하성은 2볼넷 작성일 07-21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21/AKR20250721091415707_01_i_20250721091511186.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토론토전에서 올 시즌 20번째 2루타를 치고 기뻐하는 이정후 [연합뉴스 제공]</em></span><br>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1번 타자로 복귀해 멀티히트를 때려냈습니다.<br><br>이정후는 오늘(21일)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br><br>1번 타자 출전은 지난달 18일 클리블랜드전을 끝으로 약 한 달 만이고, 멀티히트 역시 지난 12일 LA 다저스전 이후 5경기 만입니다.<br><br>1회 초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상대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148㎞짜리 빠른 공을 때렸으나 평범한 좌익수 뜬공으로 끝나는 듯 했습니다.<br><br>운 좋게도 토론토 좌익수 데이비스 슈나이더가 타구 위치를 잃어버리며 포구에 실패했고, 이정후의 2루타가 인정됐습니다.<br><br>이정후의 올 시즌 20번째 2루타였습니다.<br><br>2루에 나간 이정후는 2번 타자 라모스가 뽑아낸 안타로 홈을 밟았습니다.<br><br>이후 3회에는 삼진, 5회에는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6회 초 2사 1, 2루 찬스에서 바깥쪽으로 흘러 나가는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받아 쳐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br><br>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좋은 타구를 생산했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br><br>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로 소폭 상승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6대 8로 졌습니다.<br><br>한편 템파베이 김하성과 LA 다저스 김혜성은 각각 3타수 무안타, 1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br><br>볼티모어를 상대로 한 홈 경기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볼넷 2개를 골라내고 도루 1개를 올렸지만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습니다.<br><br>시즌 타율은 2할2푼6리로 떨어졌고 팀은 3대 5로 패했습니다.<br><br>홈에서 펼쳐진 밀워키전, 6회 말 프리먼의 2루 대주자로 교체 출전한 김혜성은 9회 말 투수 땅볼로 물러나는 데 그쳤습니다.<br><br>#야구 #메이저리그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 #샌프란시스코 #LA다저스 #템파베이 #멀티히트 #도루<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프랑스오픈 4강 돌풍' 보아송, WTA 투어 첫 우승 감격 07-21 다음 [Y터뷰] '굿보이' 태원석 "원반던지기 8개월 연습+20kg 증량…꼭 하고 싶었죠"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