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신곡→ 월드투어로 K팝 판도 다시 쓴다 [스한:초점] 작성일 07-2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곡 ‘뛰어(JUMP)’ 발매·16개국 월드투어 돌입… 블랙핑크, 활동 재개 본격화<br>글로벌 팬심 사로잡은 네 명의 아이콘, 완전체로 더 강해졌다<br>월드투어·스포티파이 1위… 글로벌 영향력 다시 증명한 블랙핑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BSvVS7vy4">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HbvTfvzTl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320c45f6bd119fcc46bdcd44df77bbfe96568f82317c82655fa49dbcd040b" data-idxno="1151647" data-type="photo" dmcf-pid="XA2Vw2aV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48182dgno.jpg" data-org-width="600" dmcf-mid="7TonYiCn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48182dg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YG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ZcVfrVNfW2"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c99f9f54f2d3093b0170d8d61f48bc10ddfc157dbd43abb6801be431cd641b98" dmcf-pid="5kf4mfj4C9"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슈퍼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제니, 로제, 리사, 지수 각자의 이름으로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일군 네 사람은 이제 다시 블랙핑크란 이름 아래 모여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솔로 활동을 통해 다져온 음악적 색깔과 존재감, 그리고 세계를 사로잡은 퍼포먼스 역량이 하나로 응집되며 이들은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의 흐름을 뒤바꾸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7c08bf210a3ff4dafca3863f89373773eb0baa719ae8aa271d9eef3c56b10569" dmcf-pid="1E48s4A8hK" dmcf-ptype="general"> <p><strong>◇글로벌 휩쓴 로제˙제니˙지수˙리사, 완전체로 新기록 세운다</strong></p> </div> <div contents-hash="1ad6da10956e9ca19d3b27822f756feb150986e995f2162edc0a77d88f624403" dmcf-pid="tD86O8c6yb" dmcf-ptype="general"> <p>블랙핑크 멤버들은 그간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장해 왔다.</p> </div> <div contents-hash="5cfe522fad184a5fcfe6b86fef9cc569a685b47f24eaeffd8616417e309b0ba9" dmcf-pid="Fw6PI6kPvB" dmcf-ptype="general"> <p>지난해 10월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APT.)'를 발매했다. 그는 해당 곡을 통해 미국 빌보드 핫 100 최고 3위, 빌보드 글로벌 200 최고 2위, 빌보드 글로벌 Excl. US 1위,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6위 등 글로벌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로제는 K팝 솔로 여성 아티스트 최초˙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첫 솔로 정규 앨범 '로지(rosie)'를 발매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p> </div> <div contents-hash="41de585edbefdad9770eee76ae0e4a1da10fd25477d69485b8983b92a0ca828e" dmcf-pid="3rPQCPEQSq" dmcf-ptype="general"> <p>제니는 지난 3월 첫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표하며 영국 앨범 차트 3위,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톱5에 오르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례없는 성과를 냈다. 또한, LA·뉴욕·인천·파리 등 5회에 걸쳐 개최된 솔로 투어 'The Ruby Experience'는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 됐다. 해당 무대에서 제니는 화려한 연출과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로 큰 호평을 얻었고,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더불어 그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섰고, 이를 통해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시 한번 위상을 드높였다. 나아가 그는 지난 3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을 수상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제니의 '루비'는 지난달 24일 빌보드 '2025년 최고의 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5 So Far)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p> </div> <div contents-hash="c6cf8e217fff8ae20b9c9816b24b76a0c88d2c983ff41bc5e2ad9ade67651c50" dmcf-pid="0mQxhQDxvz" dmcf-ptype="general"> <p>지수는 지난 2월 첫 EP '아모르타주(Amortage)' 발매와 함께 연기자로서의 도약에도 성공했다. 먼저, 지수의 첫 EP의 타이틀곡 '얼스퀘이크(earthquake)'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위 진입,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47위,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 200 Excl. US'에서는 22위, '리릭파인드(LyricFind) 글로벌'에서 20위를 각각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그는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솔로 단독 투어 'LIGHTS, LOVE, ACTION!(라이츠, 러브, 액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p> </div> <div contents-hash="447dff5f295b1b05709293b484c813f42eb4b6b87d0ed77ae0ab61300d4f1465" dmcf-pid="psxMlxwMW7" dmcf-ptype="general"> <p>리사는 지난 4월 솔로 앨범 '얼터 이고(Alter Ego)'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록스타(Rockstar)'는 빌보드 200 5위, 빌보드 글로벌 Excl. US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이후 그는 '본 어게인(Born Again)'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고,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상위권 스트리밍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더불어 리사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및 팬미팅, 아시아 투어 등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글로벌 입지를 넓혀갔다.</p> </div> <div contents-hash="42cf69e0fda576f7f13cf5ad23f8111393f691ad8d28ed3fd5291fd776de0040" dmcf-pid="Ukf4mfj4hu" dmcf-ptype="general"> <p>이처럼 네 명의 멤버는 각자의 자리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K-팝을 넘어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이들이 다시 블랙핑크란 이름 아래 하나로 모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갈고닦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과 음악적 깊이를 갖춘 '진화된 블랙핑크'로 돌아왔다. 솔로로 증명한 개인의 저력은 완전체 시너지로 응집돼 또 한 번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다.</p> </div> <div contents-hash="3c36e80f244a8b506ba1778b79d503c1f4bb6f2f9aa31eecb64440e680b25cd2" dmcf-pid="uE48s4A8S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c4af01b397524304f17e2146c51fbbd081fee843382457a50c316fd4d77e1b" data-idxno="1151648" data-type="photo" dmcf-pid="7D86O8c6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50782fdei.jpg" data-org-width="600" dmcf-mid="QIXGPYKG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50782fd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YG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1f632797ab14bd4845e2571161904fa11956e074e79d4a60edde52b3470b9" dmcf-pid="zw6PI6kPS0"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40958896f513ce5c3111b32e715294ad9d587f0dae96bc2bf2a7dfb35304ebcf" dmcf-pid="qrPQCPEQh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84176214a2f6b9eb549e44700b1dcc7088a95e31c91d0cbe140613b24286a" data-idxno="1151646" data-type="photo" dmcf-pid="BmQxhQDx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49475mqmd.jpg" data-org-width="600" dmcf-mid="qDcj1Nyj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49475mq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YG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00d568cf01cc99800632fa8e4e4da8334302bb8b74aa6630d109bf0d6ce11" dmcf-pid="bsxMlxwMy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068f6e10baf3fce87517891157be629b83f7b4c6d5a3a02cfae5cdafe0f66e7" dmcf-pid="KOMRSMrRW1" dmcf-ptype="general"> <p><strong>◇월드투어·신보 발매… 블랙핑크의 두 번째 전성기</strong></p> </div> <div contents-hash="4191bb15f8f2bbf121a0e60b2adac5730782bd503114feb4d037067a76c66e72" dmcf-pid="9IRevRmey5" dmcf-ptype="general"> <p>블랙핑크가 신보 발매와 더불어 월드투어 콘서트를 본격화 하며 완전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약 1년 5개월 만에 완전체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5~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BLACKPINK DEADLINE WORLD TOUR'('데드라인')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서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258946a909d74162c7e5b1545af2283c854066628a579cb30b1abc84690df5d0" dmcf-pid="2CedTesdSZ" dmcf-ptype="general"> <p>이번 월드투어는 180만여 명의 관객 동원으로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웠던 지난 [BORN PINK]('본핑크') 투어 이후 개최되는 것이다. 이에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블랙핑크가 어떠한 신기록을 다시 한번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p> </div> <div contents-hash="76b7363634d5532c801235f349c1120d8ae80604341cad7182268548657fa2de" dmcf-pid="VhdJydOJvX" dmcf-ptype="general"> <p>이와 더불어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신곡 '뛰어(JUMP)'를 발매하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해당 곡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누적 56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왕좌를 꿰찼고,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을 비롯해 일본 AWA 등 현지 주요 플랫폼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p> </div> <div contents-hash="bddd57b2facff9ad91315966c59bc587536cfedce29cccb2c6453932ddfdcc4f" dmcf-pid="fSinYiCnTH" dmcf-ptype="general"> <p>또한, 지난 14일 '뛰어(JUMP)'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영국 내 인기 신곡을 집계하는 오피셜 트렌딩 차트 7위에 안착, 이에 오피셜 차트가 "블랙핑크가 싱글 차트 톱 40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예고해 이들이 거둘 성적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325f155b815c52d645f3afcd5dbc0a1af801e91740860d92d9fc5da085eb9857" dmcf-pid="4vnLGnhLvG" dmcf-ptype="general"> <p>이번 신곡을 통해 블랙핑크는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이들은 새로운 장르와 리듬, 파격적인 연출 등을 선보이며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와 동시에 각 멤버가 솔로 활동을 통해 구축한 음악적 색깔과 메시지를 집약시켰다. 제니의 대담한 감각, 로제의 섬세한 감성, 리사의 폭발적 에너지, 지수의 서정적 무드가 하나의 서사로 담겨 새로운 그룹의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05f1ce3f65fb77f5da998d5d4058a9c3dda65c04f90a7500d4de98e22c8d826e" dmcf-pid="8TLoHLlohY" dmcf-ptype="general"> <p>이처럼 블랙핑크는 다시 하나가 되어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월드투어 '데드라인'은 단순한 공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통해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깊고 넓게 확장시킬 전망이다. 또한, 솔로로 각자의 존재감을 증명한 네 사람은 블랙핑크의 이름으로 펼쳐질 두 번째 전성기를 맞는다.</p> </div> <div contents-hash="a55b9c8c9cd0ee2f791c071ae8600ff8141de57702bad69828c633e41a496038" dmcf-pid="6yogXoSgT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a68f5afb88d8d8cc21293522878c0eed9db032f1d037b58ff6429a807d1993" data-idxno="1151649" data-type="photo" dmcf-pid="PWgaZgva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의 로제, 제니, 지수, 리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52075xrkz.jpg" data-org-width="960" dmcf-mid="y692D9g2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Hankook/20250721102352075xr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의 로제, 제니, 지수, 리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84ffcbdaab025cdfc81b74621263acf459dc76fe2b43a93303bc79fd7a8986" dmcf-pid="QYaN5aTNW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a7a580f434a93b0d9ad8014285bee3875a125b8c3803a346567eed0cf9dc907" dmcf-pid="xGNj1NyjTv" dmcf-ptype="general"> <p><strong>◇블랙핑크, 정점을 넘어 새 역사를 향하다</strong></p> </div> <div contents-hash="fd60fc7f7ad067ab5f790ec689de88d4297e905798c920da19db83be0d95290a" dmcf-pid="ye0pL0xpTS" dmcf-ptype="general"> <p>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단순한 활동 재개의 의미를 넘어 K팝 글로벌 확장의 또 다른 분기점을 예고한다. 이번 신곡은 각 멤버가 지난 몇 년간 솔로 활동을 통해 개별적으로 쌓아온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을 집약 시켰다. 또한, 블랙핑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서사와 감각을 담아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였다. 장르적 실험과 메시지의 확장, 그리고 글로벌 음악 트렌드와의 유기적 결합은 팬덤은 물론 평단의 관심도 함께 끌어 모은다. </p> </div> <div contents-hash="7befd4aac491e939d5bad96abb1e317725912ab88395fa4593335a2e04373f71" dmcf-pid="WdpUopMUTl" dmcf-ptype="general"> <p>또한 월드투어 '데드라인'은 이들이 그간 쌓아온 무대 경험과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줄 자리다. '데드라인' 투어는 퍼포먼스의 스케일, 세트 디자인, 팬과의 소통 방식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진화한 글로벌 투어의 표본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이 새로운 움직임은 K-팝의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완전체 블랙핑크'라는 이름이 지닌 상징성과 영향력을 다시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고, 4인의 색깔이 조화롭게 녹아든 새로운 서사, 그리고 또 한 번 기록을 넘어 신화를 쓰게 될 것이다.</p> </div> <div contents-hash="ccc432accccbb9ec04eafa5598284e3dc29f25e8d0ea2a64831c740fceb7b5f7" dmcf-pid="YJUugURuCh" dmcf-ptype="general"> <p>이처럼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단순한 복귀를 넘어 K팝 신에 또 한 번의 신드롬을 불러올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별의 서사로 완성된 음악적 깊이, 그리고 그것이 하나로 응집된 블랙핑크의 서사는 이들의 존재감을 더욱 입체적으로 부각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다. 특히 이들이 보여줄 음악 세계와 무대는 K-팝의 형식과 경계를 다시 쓰는 동시에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들에게도 뚜렷한 이정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거침없이 활동해 온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영향력과 상징성으로 K팝의 정점을 다시 써 내려갈 것이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성♥이보영 가족도 포착된 ‘불꽃야구’ 생중계 또 대박, 최고 시청자수 26만 6천 07-21 다음 '굿보이' 이상이 "소중한 인연들 덕분에 성장" 종영소감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