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증명했다' 보아송, 프랑스오픈 돌풍 이어 WTA 투어 첫 우승 달성 작성일 07-21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1/20250721093511002866cf2d78c681439208141_20250721110010923.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한 보아송 / 사진=연합뉴스</em></span> 올해 롤랑가로스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프랑스의 로이스 보아송이 마침내 WTA 투어 첫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br><br>보아송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막을 내린 WTA 투어 MSC 함부르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7만5천 유로) 단식 결승에서 헝가리의 아나 본다르(세계 75위)를 세트스코어 2-0(7-5, 6-3)으로 꺾고 생애 첫 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보아송의 올해 행보는 그야말로 신데렐라 스토리였다. 지난 6월 프랑스오픈 당시 세계 361위의 미지의 선수였던 그는 본선 진출부터 놀라운 질주를 펼치며 4강까지 올라 테니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br><br>프랑스오픈 돌풍 이후 랭킹이 60위권으로 급상승했던 보아송은 이번 함부르크 우승으로 세계 44위까지 오르게 됐다. 우승 상금 3만1천565유로(약 5천만원)도 함께 챙겼다.<br><br>보아송에게는 올해 4월 불쾌한 일화도 있었다. WTA 투어 루앙오픈에서 상대였던 영국의 해리엇 다트가 주심을 통해 "보아송에게 데오도란트를 발라달라고 전해달라.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말한 것이 생중계로 그대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br><br>하지만 보아송은 그런 모욕적인 에피소드를 실력으로 지워버렸다. 프랑스오픈 4강 진출에 이어 투어 첫 우승까지 거머쥐며 '냄새' 논란이 아닌 순수한 테니스 실력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신유빈 모델 bhc, 신메뉴 ‘콰삭톡’ TVC 온에어…톡톡 뿌려 먹는 3가지 시즈닝 ‘콰삭톡’ 매력 극대화 07-21 다음 당구치는 곰돌이 '빌리베어' 프로당구 PBA, 공식 캐릭터 공개...21일 미디어데이서 PBA 무대 첫 선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