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 본고장과 손잡았다…태국 명문 랑싯스쿨과 훈련·기술 교류 협력 MOU 작성일 07-21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1/2025072101001518800211431_2025072113543630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세팍타크로협회 김영진 회장이 태국 랑싯스쿨과 대표선수 교류 훈련 MOU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br><br>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em></span>[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세팍타크로 본고장인 태국과 스포츠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발걸음."<br><br>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8일 "태국 방콕 인근의 명문 세팍타크로 특성화 학교로서 현재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랑싯스쿨(수안쿠랍고등학교)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전지훈련 및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r><br>현재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25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22일~27일, 태국 핫야이) 전지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MOU 체결식은 현지의 그랜드 갈라 로즈홀에서 진행됐다.<br><br>태국의 교육청장인 하루타이 분쁘라답(Haruthai Boonpradap) 박사와 김영진 회장이 함께 공동 주재자로 참석함으로써 양국 간 스포츠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세팍타크로 종목의 세계 챔피언 육성 및 국제적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18일 직접 이곳을 방문, 랑싯스쿨의 차리 왓타나카조른(Chalee Wattanakhetchorn) 교장을 포함한 학교 및 체육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의 훈련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양 기관 간 세팍타크로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체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태국 왕실 근위대 출신 닙폰 씨따분(Niphon Sitabut) 장군이 귀빈으로 참석해 양국 협력의 상징성을 더했다.<br><br>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 국제 교류전 및 공동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향후 양국 간 실질적인 훈련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br><br>김영진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단기 훈련 협조를 넘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장기적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인 태국과 함께 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이번 상징적인 발걸음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가대표선수 훈련뿐 아니라 확장된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선 세팍타크로 리더십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 .<br><br> 관련자료 이전 알렉산더 부블릭, 클레이코트 생애 첫 우승…3가지 표면 대회 모두 정상 올라 07-21 다음 [TF경륜] 강급 선수는 강자?...맹신은 금물, 강급 선수들의 엇갈린 희비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