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어' 펜싱 남자 사브르 박상원, 하계 U대회 개인·단체 제패 작성일 07-21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1/20250721115506030636cf2d78c681439208141_20250721140409883.pn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획득한 박상원(오른쪽부터), 박정호, 임재윤, 황희근 /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차세대 에이스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완벽한 2관왕을 달성했다.<br><br>박상원은 20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에서 진행된 라인-루르 하계 U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임재윤(대전광역시청), 박정호(성남시청), 황희근(한국체대)과 함께 팀 우승을 이뤄냈다.<br><br>작년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박상원은 이미 17일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라 2021년 청두 대회에 이어 U대회 개인전 2연패를 완성한 바 있다. 단체전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는 완벽한 성과를 거뒀다.<br><br>현재 세계랭킹 6위로 파리 올림픽 개인전 챔피언 오상욱(대전광역시청·2위) 다음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유한 박상원은 U대회 무대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금메달 2개를 독식했다.<br><br>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황희근도 단체전에서는 팀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의 영광을 나눴다.<br><br>여자 에페 대표팀도 선전했다. 김태희(전남도청), 임태희, 김나경(이상 계룡시청), 박하빈(충북도청)으로 구성된 팀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U대회 펜싱 대표팀은 22일까지 계속되는 단체전 경기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태국 세팍타크로 명문 랑싯스쿨과 훈련·기술 교류 협력 강화 07-21 다음 송지오, 글로벌 엠버서더 에이티즈(ATEEZ) 성화와 함께한 25FW 화보 공개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