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백다연-구연우, 첫 국제 대회 우승 합작…ITF 월드 투어 모나스티르 복식 작성일 07-21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1/0004047281_001_2025072114250801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W35 튀니지 모나스티르' 여자 복식 챔피언에 오른 백다연(왼쪽)-구연우. NH농협은행 테니스단</em></span><br>한국 여자 테니스 백다연(318위·NH농협은행)과 구연우(389위·CJ제일제당)이 국제 대회 우승을 합작했다.<br><br>둘은 20일(한국 시각) 튀니지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투어 2025 W35 모나스티르(총상금 3만 달러)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미사키 마츠타-사쿠라 호소기를 눌렀다. 세트 스코어 2 대 0(6-3 6-3) 완승을 거뒀다.<br><br>3번 시드를 받은 백다연은 여자 복식 360위, 구연우는 541위로 처음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백다연은 개인 통산 10번째, 구연우는 7번째 ITF 복식 타이틀이다.<br><br>백다연은 올해 ITF 대회 단식에서는 1회 우승을 거뒀다. 복식에서는 한 시즌 개인 최다인 4번째 정상이다. 앞서는 우승컵을 들었다. 앞선 3개 대회 우승은 중앙여고 및 소속팀 선배 이은혜와 일궈냈다.<br><br>구연우는 지난달 ITF 타이페이(W35) 대회에서 단·복식 2관왕의 상승세를 이었다. 단식 우승은 2021년 포루투갈 대회 이후 4년 만이었다. W35급 우승은 처음이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태국 세팍타크로 명문과 MOU 체결 07-21 다음 박정환, 농심배 와일드카드 낙점…역대 최다 14회 연속 출전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