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 태국 세팍타크로 명문과 MOU 체결 작성일 07-21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선수권대회 대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태국 랑싯스쿨서 전지훈련 돌입<br>훈련 거점 확보와 함께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 기대<br>김영진 회장 “장기적 경쟁력을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7/21/0003454031_001_20250721142206996.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왼쪽)이 태국 랑싯스쿨과 대표선수 교류 훈련 MOU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em></span><br>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최근 태국 세팍타크로 명문 랑싯스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br>협회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 인근의 명문 세팍타크로 특성화 학교로서 현재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랑싯스쿨(수안쿠랍고등학교)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전지훈련 및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br><br>이번 MOU 체결식은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참가하는 2025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전지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나선다.<br><br>이번 MOU 체결식은 현지의 그랜드 갈라 로즈홀에서 진행됐다. 태국의 교육청장인 하루타이 분쁘라답 박사와 김영진 협회장이 함께 공동 주재자로 참석함으로써 양국 간 스포츠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본 협약은 세팍타크로 종목의 세계 챔피언 육성 및 국제적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김영진 협회장은 랑싯스쿨의 차리 왓타나카조른 교장을 포함한 학교 및 체육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의 훈련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양 기관 간 세팍타크로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체화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는 태국 왕실 근위대 출신 닙폰 씨따분 장군이 귀빈으로 참석해 양국 협력의 상징성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br><br>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 ▶국제 교류전 및 공동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br> <br>김영진 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단기 훈련 협조를 넘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장기적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인 태국과 함께 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이번 상징적인 발걸음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끝으로 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가대표선수 훈련뿐 아니라 확장된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선 세팍타크로 리더십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7곳 첫 인증 완료 07-21 다음 女 테니스 백다연-구연우, 첫 국제 대회 우승 합작…ITF 월드 투어 모나스티르 복식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