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7억' 규모 국방 5G 구축 사업 단독 수주 작성일 07-2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R98S7v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b87d7767545375d0df206046e9e33d383f3364d73067ce2379d45974b9068b" dmcf-pid="4MbtUcGk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역예정 초급 간부와 장병을 대상으로 한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 장병이 AI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41748471ihmn.png" data-org-width="700" dmcf-mid="Vp20zDZw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etimesi/20250721141748471ihm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역예정 초급 간부와 장병을 대상으로 한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 장병이 AI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6fad15b69a273fecf27df4f28a5e3116d574e27cbf3c4c28fca304ad599e9a" dmcf-pid="8RKFukHEEE" dmcf-ptype="general">KT가 국방부의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 시범 사업을 단독 수주한다. 향후 전군 5G 통신망 확산의 발판이 되는 핵심 과제인 만큼, KT가 본사업 주도권 확보에 한걸음 앞서게 됐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b57e55a3f56f0aebd5743fb62b0a65b6f5e6eb440a1dc5c2ca61920572c55a54" dmcf-pid="6e937EXDmk" dmcf-ptype="general">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SK텔레콤과의 경쟁 끝에 '국방 5G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르면 이달 내 계약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규모는 약 207억원이다.</p> <p contents-hash="9d45949d3baa94fd2e229dfbaa170c97a09616ad2ed8428acc6d05a0b04b97a8" dmcf-pid="Pd20zDZwmc" dmcf-ptype="general">KT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육군 종합정비창, 해군 1함대, 공군 19전투비행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등 5개 부대에 5G 특화망을 구축하게 된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지휘통신사령부를 포괄하는 전군 단위 사업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전략적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1c74d67c01dfda4809e4e2dbf77aa024de768711c63ef0b5a8f51f66ead9c6e8" dmcf-pid="QJVpqw5rOA" dmcf-ptype="general">KT는 각 부대 임무 특성과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b3c8c041f932cf10f445f8aeb94a8044706839de666d0f8b76246eb9b93eef8" dmcf-pid="xifUBr1mEj"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육군 종합정비창에는 5G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초저지연 네트워크를, 해군 1함대에는 해상 작전을 지원할 통신 체계를 구축한다. 공군 19전투비행단에는 활주로와 기지 전역에 음영 없는 커버리지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는 원격 교육 및 훈련 관리가 가능한 인프라를 도입한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는 전 부대를 관제할 수 있는 중앙 코어 시스템과 통합 보안 설비가 마련된다.</p> <p contents-hash="97939fe398bdb101f568c396c54ab80fc9b9688fc1eff98e9a0fdbf82307ece4" dmcf-pid="yZCAwbLKrN" dmcf-ptype="general">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해·공군, 해병대, 중앙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총 5개 부대에 5G 인프라를 구축한다“며 “부대별 특색에 맞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전군에 5G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한·미 또는 우방국과 표준을 맞춰 나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65c0ac929d943bc5c704670eb0de99e1353a744edc5bc841508c2e9849ff28" dmcf-pid="W5hcrKo9Ia" dmcf-ptype="general">이번 시범사업은 국방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지는 시험대로 기능할 전망이다. 국방부는 구축된 5G 인프라의 운영성과와 확장 가능성을 점검한 뒤, 전군 단위로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p> <p contents-hash="7f573baee3c64491cfa3825a00c16b9335adfb2d08edee12cd90d4186097e47d" dmcf-pid="Y1lkm9g2Dg" dmcf-ptype="general">KT는 이번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본사업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군 환경에 맞춘 인프라 설계 역량 등을 이미 검증받은 만큼, 본사업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290ef9c9106ba439297ac5f82e8c29899f8a962f4a62ccda97efd8f9ac9eaad1" dmcf-pid="GtSEs2aVOo"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출국하며 태권도 본다"…태권도진흥재단, 인천공항서 태권도 시범 공연 07-21 다음 가수 장혜진, 10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 연다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