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하계 U대회 경영·다이빙에서 동메달 2개 추가 작성일 07-2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1/AKR20250721094200007_01_i_P4_20250721143414941.jpg" alt="" /><em class="img_desc">다이빙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김지욱(왼쪽)과 김영택<br>[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br><br> 김영택(제주도청)과 김지욱(광주광역시체육회)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0m 싱크로 경기에서 377.64점을 합작해 중국(437.31점)과 독일(400.74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br><br> 경기 후 김지욱은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좋다. (김)영택이와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서 욕심내지 않았는데, 파트너가 너무 잘해줬다. 운도 좋았다"고 돌아봤다.<br><br> 고병진 지도자는 "지욱이가 이전 U대회에서 메달을 하나도 못 따서 무척 아쉬웠다. 마지막 대회 출전인 이번에 메달을 획득해 대견하다"고 칭찬했다.<br><br> 다이빙이 끝난 뒤 이어진 경영 경기에서도 동메달이 나왔다.<br><br> 이미 여자 배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여자 배영 100m에서 1분00초23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 이은지는 "배영 100m는 워낙 경쟁자가 쟁쟁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입상해서 영광"이라며 "항상 59초대 기록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걸 알아서 매 경기 발전의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했다.<br><br> 우리나라 수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5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CEO-임차인 간 ‘청심환’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07-21 다음 대한체육회, 유아·청소년 대상 신체활동 교육자료 무료 보급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