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김소현 '굿보이', 호평과 아쉬움 공존…자체 최고 8.1% 종영 [엑's 초점] 작성일 07-2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D3Br1m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a53ab335fdb8f08e760d09a459b83c2905ba38e1c9cc96d4a4cd2f252305b6" dmcf-pid="9zT2xWbY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44105805kw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xZQn18t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44105805kww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539a4aa470ac7bc4de6a3939b22942184ec646620987a509301532956dedd5" dmcf-pid="2qyVMYKGG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굿보이'가 종영했다. 권선징악의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도 남았다. 연기력으로 극을 이끈 배우들과 달리 전개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p> <p contents-hash="63ffe40a40398ebf587d458b8e66ad1eb2c2a7101fc970b926ebe423a4f0f501" dmcf-pid="VBWfRG9HXL"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방송된 JTBC '굿보이' 최종회는 전국 8.1%, 수도권 7.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직전 15회(6.6%)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p> <p contents-hash="f40ce4436cb2e98a1e0b170a3b2fefe1f6ee004569ba19f845cd91d58e57acb8" dmcf-pid="fbY4eH2XGn" dmcf-ptype="general">'굿보이'는 메달리스트 특채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차별화를 꾀한 액션 드라마였다. 각자의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던 스포츠 영웅들이 경찰로 새 삶을 시작하며 팀워크를 이루는 서사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2254e04598257a28f821bef5dfff64748f2d41ea48f0108441a398a990e2a00" dmcf-pid="4KG8dXVZti" dmcf-ptype="general">결말은 깔끔한 권선징악 구조였다. 정의는 승리했고, 민주영(오정세 분)은 자신이 과거에 사용했던 살해 수법 그대로 교도소에서 죽음을 맞으며 악인의 처절한 말로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9bf8ccd4b079e116e2f0f81be1f45524012ac9fe6a6d45672895547b2df7e8c4" dmcf-pid="89H6JZf5YJ" dmcf-ptype="general">그러나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텐트폴 드라마로 야심차게 기획된 '굿보이'는 2025년 JTBC 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시청률이었다. 같은 해 방송된 '협상의 기술'은 10.3%,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3%로 집계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09b76b54f3c2cde9c822f1ea786e0a5b2dc1d449ce313144377cd758df32ed" dmcf-pid="62XPi541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44107210aoiz.jpg" data-org-width="464" dmcf-mid="bRv9QyBW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44107210aoi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8c1df36f78b0dfdc9105eccaf73573a64fbd591c1bc2c8fd856b411e06007b" dmcf-pid="PVZQn18tYe" dmcf-ptype="general">이는 작품의 전개에서 드러난 완성도와도 연결된다. 정의가 승리하는 결말은 시원했지만 주인공들이 겪은 고난에 비해 악인의 최후가 짧게 느껴지며 기대했던 만큼의 카타르시스는 부족했다.</p> <p contents-hash="fe9e39834f1838316bd522327ef97d6ed62b3db149f5955650e4d5d22409a1b1" dmcf-pid="Qf5xLt6F5R" dmcf-ptype="general">초반 신선한 장르물로 호평받았으나 중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느슨해졌다는 평도 있었다. 특히 악역을 초반에 공개하면서 후반부 긴장감이 떨어졌고, 16부작이라는 회차 구성도 스토리를 늘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p> <p contents-hash="7898c2a066503232d0edd9fcbd91a67095fa7d016a1ce90958662b0b4554d446" dmcf-pid="x41MoFP3GM" dmcf-ptype="general">작품의 핵심 설정인 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배경을 스토리 전개에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bd16eb14a3fd9c1bdca12fbdfaf9fde913a685e8d73c97c485bf33c6738da989" dmcf-pid="yhLWtgvatx"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보검, 김소현을 비롯해 이상이, 허성태, 오정세, 태원석 등 배우들의 연기는 흔들리는 서사를 단단히 잡아주는 힘으로 잡아주며 작품을 끌어올리는 데 큰 몫을 했다.</p> <p contents-hash="4a82a08787ebb058c4c8e39170937b0838ee0902b8c0c2ef4f0d5834ab872a59" dmcf-pid="WsdSXiCnHQ" dmcf-ptype="general">사진=JTBC,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eb802aed0a593b27b1706410ef63b92ab5ac0af472f1a60b2bd9df1488c0c241" dmcf-pid="YOJvZnhLYP"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자 사브르 박상원 ‘2관왕’, 하계U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07-21 다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이걸 우리가 해내네요”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