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때문에" 안선영, 한국 곧 떠난다…"이럴 날도 얼마 안 남았네"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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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KH5DEqiBY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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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10asia/20250721151605386epxs.jpg" data-org-width="658" dmcf-mid="qbOeRG9H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10asia/20250721151605386ep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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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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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01361de52907c54857e7f4b5d7ef434ea2ac6f1c66792486e9012a7558a306" dmcf-pid="2ZtrwbLK5e" dmcf-ptype="general">방송인 안선영이 출국을 앞두고 아들과 시간을 보냈다.<br><br>안선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닭발 하이파이브. 이제 이럴 날도 얼마 안 남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를 게재했다.<br><br>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닭발을 주문한 후 먹고 있는 모습. 특히 안선영은 한국에서의 거의 막바지 추억을 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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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10asia/20250721151606635undv.jpg" data-org-width="482" dmcf-mid="BGzSl6kP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10asia/20250721151606635un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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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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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12a761ff8b3477b48683a0c3741490ff4881bfceacfd7d03e77dfc00c54052" dmcf-pid="f13sm9g2YM" dmcf-ptype="general"><br>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br><br>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br><br>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br><br>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건물주로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br> <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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