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유아·유소년 대상 신체활동 교육자료 'FMS for SPORT' 무료 보급

작성일 07-21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1/0003349486_001_20250721151811406.jpg" alt="" /> 유아·유소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재 이미지.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유아·유소년 신체활동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039;FMS for SPORT&#039; 교육자료를 온라인을 통해 본격 보급했다. 대한체육회는 21일 &quot;이번 교육자료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성장단계에 적합한 기본움직임기술(FMS, Fundamental Movement Skills)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quot;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uot;&#039;FMS for SPORT&#039;는 2024년 9월부터 대한체육회가 인천대학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개발한 교육자료로, 유아·유소년의 신체 발달 단계에 맞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quot;면서 &quot;특히 모든 신체활동의 기초가 되는 FMS(기본움직임기술)를 중심으로, 달리기·점프·던지기 등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꼭 익혀야 하는 핵심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quot;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quot;교재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돼, 유아체육 강사, 유소년 스포츠 강사, 초등교사 및 예비 교사 등 현장 지도자들이 실제 수업이나 강습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quot;고 했다. 계속해서 &quot;또 놀이형 기초 프로그램부터 스포츠 종목을 접목한 고급 단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지도자의 수준과 교육 현장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관련 자료는 체육포털 사이트 내 &#039;생활체육&#039;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quot;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quot;아이들의 신체활동은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자 평생 스포츠 참여의 밑거름&quot;이라며 &quot;초등학교 1·2학년의 &#039;즐거운 생활&#039;에서 신체활동 교과가 분리·신설돼 표준화된 교육자료가 필요한 시점에 &#039;FMS for SPORT&#039;를 개발하게 돼 뜻깊다&quot;고 밝혔다. 이어 유 회장은 &quot;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유아·유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quot;고 강조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1/0003349486_002_20250721151811496.jpg" alt="" /> 유아·유소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영상자료 이미지.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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