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층간소음 피해자였다…"지방 촬영 왔는데 우리 집에서 소음 난다고" [엑's 인터뷰] 작성일 07-21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dYIPEQ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645ec8c9f7981249d3d3117c8d7c42956ae9540a3804bfcc5d4de62e70ae6a" dmcf-pid="fKhVur1m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53749445nvja.jpg" data-org-width="550" dmcf-mid="WTeWO6kP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153749445nvj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609449ab479e28083fe4897f92edb6b599a0c0532c3bf84aac214ddac9bb79" dmcf-pid="49lf7mtsG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84제곱미터' 서현우가 층간소음에 관련한 일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834959ac80540b7f858f6060339aeeb9f5eaac8bf1c74f55394789aca87e938" dmcf-pid="82S4zsFOHl"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감독 김태준)의 서현우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9f8da78cd70b9520aef74746c40fb820d534fe2e60380b2e65054db0186ab36f" dmcf-pid="6Vv8qO3I1h" dmcf-ptype="general">작품은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 서현우는 수상한 아우라의 윗집 남자 진호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63a408a2b3b5ba1c3e54142ffafe32f80183fe3544f4f41fbbefbee1ae287979" dmcf-pid="PfT6BI0CYC" dmcf-ptype="general">서현우 역시 층간소음에 시달린 적이 있다며 "자취를 오래하다 보니 혼자 지냈다. 구조적인 문제였던 건지, 아파트는 아니어도 지방에 촬영에 가있는데 이웃주민에서 연락을 하셔서 '소음이 나는데 무슨 일 있냐' 해서 '지방에 와 있다'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 소통을 잘하긴 했지만 이 일 이후 층간소음이란 문제에 대해서 다른 접근을 했던 것 같다. 영화에도 나오는 벽식구조 이런 걸 잘 몰랐는데, 복합적인 문제겠구나 싶었다"라고 일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e79e6a40bbe0285cc35fd5c20c299d6934f7c5c3459259770c5de90feea604c" dmcf-pid="Q4yPbCphG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외에도 방에서 자고 있는데 TV 켜진 줄 알고 거실 나갔는데 꺼져 있었다. 농담 삼아 TV 안 켜도 뉴스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제가 무디긴 한 것 같다. '소리가 들리는구나' 생각하고 항의하지 않는다. 사람 사는 게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집에 오면 기절하기에 바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d445b2c44de0715adb9c231310669fa1b25860ba8b4ef28701c090c3a69600f" dmcf-pid="x8WQKhUltO" dmcf-ptype="general">배우, 스태프끼리도 층간소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각자 경험 공유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건물의 구조라든지 시공 상태라든지 이런 전문적인 건 모르지만 영화같이 하면서 많이 찾아봤다. 층간 소음 때문에 매트를 까는 건 아기 있는 집에나 하는 줄 알았는데 층간소음 때문에 그렇게 마감처리를 하는 분도 계시더라"라며 혀를 내둘렀다.</p> <p contents-hash="a28ebdd5f3a2891bd03bcfd0556d9761c7ebce0e517d1121a7a3814d209b30f1" dmcf-pid="ylMTm4A8Hs" dmcf-ptype="general">이어 "보복 소음이라고 해서 사람을 거꾸로 들고 천장을 걷고 그런게 과장인 줄 알았는데 영상으로 진짜 있더라"라며 "점점 사람들의 오감이 개발되는 것 같다. 사람들이 미디어나 여러 가지 겪으면서, 크고 작은 소리에 더 민감해지는 시대가 되는 것 같고 피해를 입는 사람도 오해를 받게 되는 상황도 서로가 힘든 현실인 것 같다"라며 의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2d2ce663f7568bd855fed2de8c203a4b93d95fbdd99dcb8c9ac18f047e5ad4d" dmcf-pid="WSRys8c65m" dmcf-ptype="general">'84제곱미터'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p> <p contents-hash="f2c1fe0b0329ae223d7787c08505b2f10bb6dace3dcaae6c455640f29a8747c0" dmcf-pid="YveWO6kPHr"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p> <p contents-hash="a7864be55dcb097001f049c6886a151132ceed479327a7bdaf0085aec57a4360" dmcf-pid="GD2mNzJq1w"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현장] "강렬한 서사, 강력한 액션"…'아이쇼핑', 남다른 출격 포부(종합) 07-21 다음 에스비일렉트릭, 태양광 발전소 건강검진 서비스 '솔라닥터' 출범…프리미엄 유지관리 표준 제시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