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카리스마 시저役…연극 ‘킬링시저’ 성황리 마무리 작성일 07-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6FHoSgO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5a3c0d53d6fb9798947e71c9790930a7d3ed9db134e61e540c3399e040b082" dmcf-pid="7rP3XgvaD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lgansports/20250721154548550qmhe.jpg" data-org-width="800" dmcf-mid="UUQ0ZaTN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lgansports/20250721154548550qmh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79e164f83dcc9bf606bcd17d77e35f5eef77b0da351bab478a8abfe1759f8ed" dmcf-pid="zmQ0ZaTNOu" dmcf-ptype="general"> <br>배우 손호준이 연극 ‘킬링시저’ 공연을 성료했다. <br> <br>지난 5월 10일 개막한 연극 ‘킬링시저’가 7월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두 달간의 장정을 끝맺었다. ‘킬링시저’는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명작 ‘줄리어스 시저’를 원작으로, 시저 암살에 초점을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br> <br>손호준은 극중 절대 권력자 줄리어스 시저 역을 맡았다. 시저는 로마의 절대적 지도자이자, 새로운 로마를 만들겠다는 이상과 자신의 권력에 도취된 인물이지만,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전 암살당하는 비극을 맞게 된다. <br> <br>손호준은 권력과 위엄 뒤에 감춰진 인간적인 불안과 고뇌를 가진 시저의 복합적인 감정선과 입체적인 면모를 무대 위에 섬세하게 펼쳐 보였다. 또한 웃음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최고 권력자다운 무게감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했다. 시저를 단순한 정치적 상징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존재로 그려내며 극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보여준 묵직한 발성과 강단 있는 표현력은 서사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준 손호준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쇼핑’ 원진아, 첫 액션에 응급실까지… 덱스와 호흡? “내 주먹에 남아나지 않을까” 걱정 07-21 다음 이상이 “박보검, 잠수 두려움에 많은 도움 줘” (굿보이)[일문일답]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