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F1 더 무비' 누르고 첫 1위…본격 흥행 시작일까 [N이슈] 작성일 07-2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9lSRme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dbd0a08eead6b27b8b9168e48fd0833b6bcf4d9831a1d515c5f8c02e5d06d3" dmcf-pid="xj2Svesd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킹 오브 킹스'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171728723igcm.jpg" data-org-width="1000" dmcf-mid="PQZaNzJq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171728723ig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킹 오브 킹스'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026f861172b0323828addd635f8289ee58d49c8b310f7cb30be07466a09e38" dmcf-pid="ypO6PG9HG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는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낼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7c3fe3fbb3c594c17708f94d9aad947e71ce624a479ae2773dd3dc404722eab9" dmcf-pid="WUIPQH2XX1" dmcf-ptype="general">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지난 20일 하루 12만 7982명을 동원,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개봉 이래 첫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이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8411명이다.</p> <p contents-hash="5a413a38fa0d24e287c330b40c886c226b446deb91e6a3aba7d3782f5346e9c1" dmcf-pid="YuCQxXVZX5" dmcf-ptype="general">'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 '올리버 트위스트'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문호 찰스 디킨스가 자기 자녀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미공개 원고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p> <p contents-hash="98a8376912e169faff5682a22f1aa8822cd65b7e6a049b4c6d467b34dabccf22" dmcf-pid="G7hxMZf55Z" dmcf-ptype="general">앞서 이 애니메이션은 개봉 17일 만에 '기생충'의 북미 누적 수익 5384만 달러(약 747억 5684만 원)를 뛰어넘고 한국 영화 중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21일(한국시간) 현재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작품이 거둔 북미 흥행 수익은 6026만 8317달러(약 836억 8255만 원)다.</p> <p contents-hash="564b93bc554fb6a5bdf58b4a5e751fb15f96a4ae9c1ff3c4194f972dadb3df41" dmcf-pid="HzlMR5411X" dmcf-ptype="general">북미에서의 흥행 이후 한국에서 여름 성수기 개봉을 결정한 '킹 오브 킹스'는 개봉일인 지난 16일 이후 조금씩 박스오피스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에서 시작해 5일 만에 정상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p> <p contents-hash="f9cca54b59352a47a2e87887a8a9e143d501d73772144e3fda42ab656fa8d57d" dmcf-pid="XqSRe18tXH" dmcf-ptype="general">영화의 흥행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인 좌석 판매율은 20일 기준 30.4%로, 'F1 더 무비'(36.2%)보다는 낮지만, 현재 상영작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한다.</p> <p contents-hash="6e86e826eaa8288d19fc74913f722e46d8c08b67f147e72fa10d09911e933033" dmcf-pid="ZBvedt6FXG" dmcf-ptype="general">변수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전지적 독자 시점'이다. 안효섭, 이민호 등 젊은 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개봉 후 박스오피스 판도는 바뀔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 지난달 25일에 개봉한 'F1 더 무비'와 엎치락뒤치락 1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신작들의 개봉 이후에도 장기 흥행을 노려봄 직하다.</p> <p contents-hash="e4f742540a702ca5afc24500a0939a45254025a1eda7794e96e98d83944226f1" dmcf-pid="5CdtFcGkZY" dmcf-ptype="general">특히 특정 관객 층의 수요가 있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박스오피스에서 '롱런'하는 경우가 많았다. 2023년 1월에 개봉해 올해 2월에 개봉해 1년 가까이 상영되고 재개봉까지 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나 올해 2월에 개봉해 그 기세가 3,4월까지 이어졌던 '퇴마록' 등이 선례다. '킹 오브 킹스' 역시 비슷한 행로를 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3abfa1f10b346098bc20c5672d654872438c09d960ce3759923dfb2d3e5dc4a4" dmcf-pid="1hJF3kHEtW" dmcf-ptype="general">한편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최초로 '예수'의 생애를 다룬 작품이라는 점과 더불어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케네스 브래너와 오스카 아이작, 우마 서먼, 포레스트 휘태커, 피어스 브로스넌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국에서도 이병헌과 이하늬, 진선규, 양동근, 차인표 등 인기 배우들이 내레이션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174485cef299ca5231f0c30fa3d9c68b496eca5bc10e8dc77031204374d938a" dmcf-pid="tli30EXDty"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투비 이민혁 새 앨범…워터밤 이어 강력한 한 방 더 07-21 다음 "우리의 소원을 전 세계로"... NCT 위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개최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