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아이쇼핑’서 날카로운 연기 보여줄 것”…‘배우 김진영’으로 새 도전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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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f34b7e4127e658e52216a55ad5446dc108194f7ac3f86be0192dfb3467164d" dmcf-pid="UHSl2S7v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진영(덱스)가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연기에 도전한다./EN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chosunbiz/20250721172301648dzik.jpg" data-org-width="282" dmcf-mid="0KV2wVNf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chosunbiz/20250721172301648dz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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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진영(덱스)가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연기에 도전한다./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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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325ce74d18ca1e39fa9957d551814c33cee22f9faa3338f3bbfe28e42eb0a30" dmcf-pid="uXvSVvzToO" dmcf-ptype="general">방송인 덱스가 본명인 김진영을 내걸고, 배우로 도전에 나선다.</p>
          <p contents-hash="717eadd9dd7ad4624997321c72778cc4389269ad75fbae8490f47fd220478f64" dmcf-pid="7ZTvfTqycs" dmcf-ptype="general">김진영은 21일 처음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김세희(염정아 분)가 키운 인간병기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 역을 맡았다. 정현은 세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조직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인물로 그려진다.</p>
          <p contents-hash="cc087b8479fea4327b2ee5761131f2a6048da9993dcaeec80d94655144ec7b04" dmcf-pid="zQ29D2aVom" dmcf-ptype="general">아이쇼핑은 불법 입양 카르텔이라는 소재를 담은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은 누적 조회수 5100만 회를 기록, 2017년 SPP 국제 콘텐츠 마켓에서 최고 창의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쇼핑’에는 염정아·원진아·최영준·안지호·이나은·오승준 등 배우들이 등장한다.</p>
          <p contents-hash="23eb7a80056ddf8cd9de29fac8378c4eadbd1c82d929f1c6ba53c661fc579120" dmcf-pid="qxV2wVNfNr" dmcf-ptype="general">김진영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집중력 있게 일하는 걸 좋아하는데 ‘타로’를 해보니 배우는 한 캐릭터를 집중도 있게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더라”라며 “본능적인 거칢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ab2ee925f425dcaa917c87d7da9bb0f2e1b1143d386226887650e59dbf5bc6" dmcf-pid="BMfVrfj4Nw" dmcf-ptype="general">김진영은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으로, 여러 예능에서 체력·순발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그는 올해 초 공개된 옴니버스 공포영화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를 통해 연기에 데뷔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7d1d6a6033a3b3e703ce72569ddb835fb3160448ec7b333b8bfb68eb0fd8f59" dmcf-pid="bR4fm4A8AD" dmcf-ptype="general">김진영은 이번 작품에 대해 “액션 연기와 실제 액션은 달라서 연기를 할 때 조금 어려웠다”며 “진짜 액션을 해야 그 표정이 나와 연기를 할 때도 힘을 실었다. 촬영 중 ‘블랙 아웃’(일시적 기억상실)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배우들에게 내가 흠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돼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c1e78d0e3b50f96ecbb3a450b9a53787aabe6e485da45e40379fac01ef5f3e" dmcf-pid="Ke84s8c6oE" dmcf-ptype="general">그는 또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다. 워낙 멋진 대본과 배우들이다. 마냥 자극적인 소재가 아니라 8부까지 다 봤을 때 울림이 분명히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예전에는 상대가 연기를 잘하면 본인도 잘하게 된다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겪어보니 사실이더라. 다른 배우를 보며 몰입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bafbbfcb1eafe1a176c9e6c23a9b421335952c5ea7d749805e9d1acf06795e" dmcf-pid="9d68O6kPok" dmcf-ptype="general">배우 최영준도 “예능인 덱스를 더 먼저 알았고 팬이었는데, 내가 덱스라는 인물을 좋아하는 건 ‘승부욕’ 때문”이라며 “같이 얘기를 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눈이 돌아가더라, 나도 많이 배웠다, (김진영은) 이미 좋은 배우”라고 했다. 원진아도 “덱스가 현장에서 집중력을 놓지 않더라, 나도 긴장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2JP6IPEQcc"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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