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케데몬 속 서울 트렌드…옛것이 좋다" 작성일 07-2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0Yh9luS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584e1ad9ebfbe4909082f749eef28977204f8270f092a928778a2045fd95d3" dmcf-pid="1pGl2S7v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is/20250721172150387wfxj.jpg" data-org-width="720" dmcf-mid="XLU5e18t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is/20250721172150387wf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현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4eb4936d0056b97437ce2738078ee48b20139b8fb428164c708a8a24a48d96" dmcf-pid="tUHSVvzT1l"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전현무가 '이유있는 건축' 정규 편성을 반겼다.</p> <p contents-hash="1447ad4a3f4434aa204b056b4ac2e35dd601e167c9d24501c03ac0295bd5f133" dmcf-pid="FuXvfTqy1h"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21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이유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제작발표회에서 "연예대상보다 정규 편성이 더 반갑다"며 "요즘 프로그램이 살아남기 쉽지 않은 세상인데, 독보적인 콘텐츠로 찾아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82a9eece74de51a68d91524095788ac2adffa634b6b6a5bbad6d669242e2883" dmcf-pid="37ZT4yBWHC" dmcf-ptype="general">"파일럿 하고 제작진에게 이야기는 안 했지만 정규 편성이 될 줄 알았다. 요즘 콘텐츠가 많아서 뭘 한지도 모르는 세상 아니냐. 이 프로그램은 '재미있는데 왜 안 하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경쟁력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연락이 와 열일 제치고 하게 됐다. 2026년 세계 건축 수도로 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시즌3를 한다면 거기서 오프닝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p> <p contents-hash="3c8b8f05e657c38b85e850494be462085e9f5b1a9398823fb173d673184cff3c" dmcf-pid="0z5y8WbY5I"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서울이 그려지지 않느냐. 삐까뻔쩍한 건물이 나오지 않고, '둘리' 속 고길동 집 같은 게 나와 '이게 트렌드구나' 싶었다. 새 건물, 멋진 건물만 선망하던 시대를 벗어나, 한국 자체에 관심이 있다 보니 예전의 모습이 트렌드가 됐다"며 "나도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라고 하지만, 먹고 살려고 하는 거고 옛날 게 좋다. 근대, 현대로 넘어올 때 건축물과 주택에 관심이 많다. 이게 트렌드가 된 걸 보고 확실히 '돌고 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4a5f2d93c56f10fd4a0d0c85754573ea9a3fa942528864e5755710b1a47523" dmcf-pid="pfu1dt6F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현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is/20250721172150555gtrd.jpg" data-org-width="720" dmcf-mid="ZWlr7mts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is/20250721172150555gt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현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5f19c514f6aa5086f9fe87e2f4d129e630abbacfc10276f0642a5c25796247" dmcf-pid="U47tJFP3ts" dmcf-ptype="general"><br> 이 예능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해 8~9월 4부작 파일럿을 선보인 지 약 1년 만의 정규 편성이다. 전현무와 건축가 유현준, 모델 홍진경, 아나운서 박선영이 파일럿에 이어 함께 한다.</p> <p contents-hash="815eab2774286b457b7889fd6f3ff90a90a4f6b09a076897ad7ca7d998a2af7b" dmcf-pid="u8zFi3Q0Zm" dmcf-ptype="general">유 교수는 "우리나라 예능에 건축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는 게 처음인 것 같다"며 "사회가 건축에 많은 관심을 가질 정도로 성숙해졌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 건축이 늘 배경으로 있기에 잊고 사는데, 얼마나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갔으면 좋겠다. 건축을 통해 개개인의 취향도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 자신의 의견을 아무렇지 않게 내놓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d3557014cab65fe7a94e209ccf652499e1759ac077159af58db2e7654336387e" dmcf-pid="76q3n0xpYr" dmcf-ptype="general">"유튜브가 독백이라면 고정 출연자들의 케미는 4인조 밴드 같아 색다르다"면서 "난 트렌드를 잘 모른다. (이유있는 건축은) 트렌드를 지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건축은 한자로 세울 건(建)에 쌓을 축(築)을 쓴다. 궁극적으로 빈 공간을 만든다. 빈 공간에 사람이 들어가 살려고 만들고, 그 안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만들어 진다. 어떻게 건축으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가 바뀌는 가를 볼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05827a098354476881e9b32417fa8073d945228cfaab257d19c5462691ccb50" dmcf-pid="zPB0LpMU5w" dmcf-ptype="general">22일 오후 9시 첫 방송.</p> <p contents-hash="1236a2496e0e8cfad38d653b9232b1fdffe3521fbe2b9b2fec2b65db20aca9c6" dmcf-pid="qQbpoURut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이유 있는 건축'선 진지…제대로 공부하는 느낌" [ST현장] 07-21 다음 덱스 “‘아이쇼핑’서 날카로운 연기 보여줄 것”…‘배우 김진영’으로 새 도전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