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잘어울릴 작품 있을까"…'딸 바보' 조정석 위한 '좀비딸'(종합) 작성일 07-2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Dcur1m1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df1e351936766aa898fa0422fb063a1cc8e827b5827abed469653e820e3e3" dmcf-pid="ykqucbLK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경호(왼쪽부터)와 조정석, 이정은, 필감성 가독, 최유리, 조정석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좀비딸'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2025.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173642248waqq.jpg" data-org-width="1400" dmcf-mid="PZmDqO3I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173642248wa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경호(왼쪽부터)와 조정석, 이정은, 필감성 가독, 최유리, 조정석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좀비딸'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2025.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17f2e8f0d2dbb0624c75a8153e6aff0dcbc94d9727991ae82943924669bec8" dmcf-pid="WEB7kKo9H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엑시트'(942만/2019), '파일럿'(471만/2024)으로 여름 극장가 흥행 보증수표에 등극한 '코미디 장인' 조정석이 이번엔 '좀비딸'로 찾아온다. 조정석은 이정은부터 최유리까지 배우들과 '믿고 보는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다잡았다.</p> <p contents-hash="553eaee16373a08173f44f8ed1ff33dc5f7f139e3c4c9e74c4191d7542fcea18" dmcf-pid="YDbzE9g25D" dmcf-ptype="general">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필감성 감독을 비롯해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2f544078f47f2ba2127f3994024b1a9a6697dcb3fbfd90cbd93d055a0524d09b" dmcf-pid="GwKqD2aVZE"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은 극 중 좀비딸 훈련사가 된 딸바보 아빠 정환으로 등장한다. 이정은은 좀비 손녀 기강 잡는 할머니 밤순으로, 조여정은 국가공인 좀비 헌터 연화로 각각 분했다. 윤경호는 정환의 고향 친구이자 조력자 동배를 연기했고, 최유리는 좀비가 될 딸 수아 역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166e00ca4116d5a80f1917ee1d1f0dbb35375d6303c657aaf9c45c54b33c79" dmcf-pid="HcqucbLK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경호(왼쪽부터)과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조정석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2025.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173642690elnb.jpg" data-org-width="1400" dmcf-mid="QxtZi3Q0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173642690el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경호(왼쪽부터)과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조정석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2025.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95cb4fd613c45633604857fcfa3c02554b7b6a40d5fc40e18fb0d5a24f31e0" dmcf-pid="XkB7kKo9Yc" dmcf-ptype="general">이날 자리에서 조정석은 실제 '딸 바보' 아빠로서 감정 이입이 힘들었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힘들었던 건 감정 과다"라며 "감정이 과다돼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했다"는 비화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41076c862fc2a51bd7008ac88a843371bc7aa627815fa9a5ad4e6072dba2ad2d" dmcf-pid="ZEbzE9g21A" dmcf-ptype="general">이어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너무 동화돼서 힘들게 읽기도 했다"며 "재밌고 유쾌한 요소들도 많아서 재밌고 즐겁게 읽었는데 너무 동화된 나머지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넘쳐흘러서 조절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다, (부성애가) 와닿기도 하고 되게 힘들기도 하고 양날의 검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127889d237a71a3997da2e76f3e8b5bc6c0e3257b734b0dff07150766b9b16f" dmcf-pid="5DKqD2aVYj"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이어 자신과 꼭 맞는 작품을 만난 데 대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한 일 아닌가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품 제안받았을 때 딸 아빠가 돼 있었고 그런 점에 있어서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다"며 "타이밍상 절묘하게 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작품 만나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잘 맞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충분히 이정환이라는 인물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70aa2d2af8d4c109262061a8c753f6eb2a8cd80ec19d7acd4e9783f370cf47c" dmcf-pid="1w9BwVNftN" dmcf-ptype="general">최유리는 좀비가 된 딸 수아를 실감 나는 연기로 선보였다. 그는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선배들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평소 존경하고 함께 하고 싶다 생각했던 배우분들"이라며 "이번에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다, 평소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ef096ed4c74a33a7edb73f8860de034ba808880fc8adad728e4065d9a470415" dmcf-pid="tr2brfj4Ga" dmcf-ptype="general">보아의 'No.1'과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등 곡들도 흥을 더한다. 필감성 감독은 "워낙 'No.1' 노래의 팬이다"라며 "우리 영화와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발랄한 분위기와 슬픈 멜로디, '유 스틸 마이 넘버원' 이런 가사가 영화와 잘 맞닿아있다고 생각했고 영화에서 손가락 동작 안무를 쓰고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16891507abc08fe1e303f6fa2b37609cf468bea6c9f6c1540d6f738ad65bcd9" dmcf-pid="FmVKm4A8Yg" dmcf-ptype="general">좀비물이지만 코믹하게 연출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가 청불 출신이라 수위 조절을 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밸런스 잡는 게 중요했는데 초반엔 무섭고 짜릿했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였으면 하면서도 코미디라 51:49로 밸런스를 잘 잡아야겠다 했다, 그 지점을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a1df9e98d188c46af812a65dd00b7d24018ef7e4ff736d18adeaa72b1ac3243" dmcf-pid="3sf9s8c65o" dmcf-ptype="general">한편 '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3c485f13cd84d3d9a1842cd25ba3a9b6bb09e61b1d7c9054bce84f7611ca1e85" dmcf-pid="0w9BwVNfZL"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담국제고등학교 2’ 김민규-이종혁-장덕수-원규빈, 4人 4色 매력 07-21 다음 이민정, 子 껴안고 ♥이병헌 인생 언급 "영화가 피하는 배우였다" [엑's 이슈]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