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여자 때문에 다단계 사기 연루→가족에게 버림받았다" ('동치미') 작성일 07-2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fS2S7v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37d8a3ec4992a7e11db1cb9447db0bac8030b3f6a02d48bc6fc10f368e6220" dmcf-pid="2m4vVvzT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tvreport/20250721183548122jzbr.jpg" data-org-width="1000" dmcf-mid="K7EbcbLK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tvreport/20250721183548122jzb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dd794534a58fdfc5b80b2b2e649c2fecf1134f857832c5d6c601cdb72d7af4c" dmcf-pid="VZaUoURuGs"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트로트 가수 최영철이 다단계 사기로 인해 가족들에게 버림받았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6640b174dfbeed8b914a46935d1733bfd416493cd2b79b86ee52de278e51cef" dmcf-pid="f5Nugue7Gm" dmcf-ptype="general">최영철은 지난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말년에 이게 웬 고생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92e8b7650779007972a67083e017bd46374015ba51da9ec5670bba16a424aa9d" dmcf-pid="41j7a7dz5r" dmcf-ptype="general">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최영철은 "자식을 정말 잘 키워서 운동선수나 영화배우로 만들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인생이 내 뜻대로 잘 안된다"면서 "제가 재산을 한 방에 날렸다. 빚까지 지며 갈수록 힘들어졌다"고 인생사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1afb31ea5fb1e6dacb3ff57c72efe78526b41ca1f8ad7f24576fe2c69365c72" dmcf-pid="8tAzNzJqZw" dmcf-ptype="general">아내와 이혼 후 자녀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말한 그는 "딸은 내가 이혼한 뒤에 '아빠가 돈 날릴 때 여자랑 바람이 나서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연락 한 통도 없다"고 토로했다. 먼저 연락을 시도해 본 적이 없냐는 질문에 그는 "전화를 안 받는다. (내) 돈을 날린 사람들이 여자들이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8a081142d7461c3c56ea14b0e94a8fbf45c2088ffa3b456e94c14b28535b20c" dmcf-pid="6FcqjqiBXD" dmcf-ptype="general">최영철은 "딸은 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 아들은 한두 번 봤는데 작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 자기들끼리 (나를 안 보겠다고) 합의를 본 것 같다.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165b05c1c741e5615d69f4cf915a0c4a4bf8ebc53a8853bd58ee57ad7395648" dmcf-pid="P3kBABnbtE" dmcf-ptype="general">과거 최영철은 금융 다단계에 빠져 재산 13억 원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채널A '웰컴투 돈월드'에 출연한 그는 "20~30억 원을 만들기 위해 투자자가 몰리고 투자를 하면 어마어마한 이자가 입금된다는 식이었다"며 자신이 경험했던 다단계 사기를 고백했다. 그는 "5천만 원짜리 시계를 선물 받은 뒤 믿음이 생겼다. 급기야 집을 담보로 13억 원을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불법 다단계 회사는 사라졌지만 최영철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단순 피해자 입장이 아닌 회사의 회장이 됐었던 것. 이에 징역 4년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사건으로 가족들이 자신의 곁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deb19b6abb9bd4359d672fd944dd4be1e976eff69024736d87bf03a47cc0d5e" dmcf-pid="Q0EbcbLKXk"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화 ‘블라인드 러너’ 한중 공동제작 확정 07-21 다음 [‘혁신 성장’ 기업을 가다] 의류용 원단생산 대광프린트무역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