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도파민 버튼’ 된 콜드플레이 전광판 불륜 작성일 07-2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epKhUl7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541f5f264b98980cfc7df67b2a1563051ba79c070737b5f3d7fda1064f9dbd" dmcf-pid="2sdU9luS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진행된 관객 참여형 이벤트 ‘키스 타임’이 글로벌 ‘불륜 밈’ 유행을 촉발시켰다. ‘키스 타임’ 이벤트 도중 유력 IT 기업 CEO의 불륜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사진출처|틱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donga/20250721184648982wkuk.png" data-org-width="684" dmcf-mid="KnXcO6kP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donga/20250721184648982wku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진행된 관객 참여형 이벤트 ‘키스 타임’이 글로벌 ‘불륜 밈’ 유행을 촉발시켰다. ‘키스 타임’ 이벤트 도중 유력 IT 기업 CEO의 불륜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사진출처|틱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4a128d35411eab3129688e4d9a093fdc6f55b7299e5d46bea0471ff522fbf8" dmcf-pid="VOJu2S7vFA" dmcf-ptype="general"> 단 5초의 순간이 잘 나가던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CEO의 운명을 갈랐다. </div> <p contents-hash="9522e14ad9b44979cdc98df5eb254a1c371f577229ec89ad35744bef7138aa24" dmcf-pid="fIi7VvzT3j" dmcf-ptype="general">미국시각 19일 유력 IT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최고 경영자(CEO) 앤디 바이런이 전격 사임했다.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록그룹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의도치 않게 노출되고만 ‘불륜 정황’이 SNS를 타고 삽시간에 글로벌 화제가 된 게 화근이었다. </p> <p contents-hash="faaf5c0f2279921c98a25b43f34b399c1fb195debbf54d450cabe8f6101de395" dmcf-pid="4CnzfTqyUN" dmcf-ptype="general">논란의 장면은 지난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됐다. 해외 공연에서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더러 활용되는 일명 ‘키스 타임’이 펼쳐졌고, 이 과정에서 해당 기업 CEO와 최고인사책임자(CPO)인 크리스틴 캐벗이 ‘부적절’한 포즈로 공연을 관람하는 장면이 전광판에 그대로 노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p> <p contents-hash="43213f09614c91a529bd9dc51eb07f5e57a8d8650628943339e10f9a6daaa314" dmcf-pid="80CdNzJqza" dmcf-ptype="general">두 사람 모두 황급히 자리를 뜨는 것을 목격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은 “두 사람은 바람을 피우거나, 수줍음이 매우 많은 사람들”이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a9ed9fb0a272b3f88101a4387cd5aa9940e76c0717d2e83e3d04694f8b42341" dmcf-pid="6phJjqiBug" dmcf-ptype="general">문제의 순간은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퍼졌고,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의 집요한 추적까지 더해져 이윽고 ‘불륜 논란’으로 번지고 말았다. </p> <p contents-hash="984efc39307bcabf72b47f2a37a351ad4df2d7be74bdd76533376f201ec8f531" dmcf-pid="PUliABnbFo" dmcf-ptype="general">CEO 사임으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후폭풍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듯 하다. 불륜을 주제어로 이를 목격하게 된 사람들의 ‘조롱 섞인’ 패러디물이 전 세계 SNS 상 알고리즘을 강타한 게 그 예다. </p> <p contents-hash="9b5153c73a68efd30853acc11370bd19ecb000a46863db09ade445b35fa924ca" dmcf-pid="QuSncbLKpL" dmcf-ptype="general">예컨대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진행된 키스 타임에 한 커플은 ‘이 사람 제 아내임’이라 쓰인 피켓을 보여준 뒤 애정 표현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642ab5cc8793cb3485dc8ce61d17f9195fc89bd69e65d53751dfe0a4e8a5debb" dmcf-pid="x7vLkKo9Un" dmcf-ptype="general">그런 가하면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해당 이슈를 주제로 한 “복고 게임이 등장했다”고 보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콜드플레이 포옹인들’(Coldplay Canoodlers)이란 이름의 16비트 레트로 게임은, 플레이어가 카메라맨 시점이 돼 백허그한 관중을 찾아내는 내용을 품고 있다.</p> <p contents-hash="7182efaa9307af150ed297d97da43dfc41584eb9f84ff304c155d83fe894abb9" dmcf-pid="ykP17mts3i" dmcf-ptype="general">누군가의 불륜이 세계인의 ‘도파민 버튼’이 된 기현상이 연출 중인 가운데, 이와 맞물려 자신의 SNS 계정에서 남편의 성을 지운 바이런 아내의 ‘이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6e72e421ca6ef617a91ebc707eeea711d41ea85f3041b895334edfc561294916" dmcf-pid="WEQtzsFOzJ" dmcf-ptype="general">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 사태로 인해 실제 ‘별거’에 들어간 아내가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경우, 남편은 재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4천억원 이상 합의금을 지불해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p> <p contents-hash="5553c94b42c7ac5285784b4afbb1ddbce53f16497fef4e3e0bf88eefe4c8c778" dmcf-pid="YDxFqO3IUd"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이, '도플갱어' 이수지 손 잡은 후 여론에 충격 "25년 커리어 흔들려" 07-21 다음 배경훈 장관, 방송통신설비 호우 피해복구 현장 점검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