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산 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개최 작성일 07-2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1/0000078991_001_2025072118551043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안산 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세계 문화 중심 도시인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20여개 국가에서 400여명이 참석하는 총 2천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구재원기자</em></span> <br> 세계 문화의 중심 도시인 안산에서 ‘2025 안산 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화려한 팡파르를 울렸다. <br> <br>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20일 개막된 이번 대회는 국경을 초월한 평화의 무예이자,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정신문화인 태권도를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활성화는 물론 안산을 알리고 새로운 태권도 문화 창출을 위해 지구촌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데 모였다. <br> <br> 안산시태권도협회와 안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도태권도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중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등 20여개 국가에서 참여한 400여명(국내 거주 포함)을 포함, 선수 및 가족 등 2천800여명이 체육관을 가득 매웠다. <br> <br> 개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및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현·박해철 국회의원, 김철진·정승현·이은미 도의원 그리고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박희수 안산시태권도연합회장 등 많은 관계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br> <br> 대회 식전 행사로 장구와 징, 꽹과리 와 북 등 심명나는 우리 고유의 가락이 체육관에 가득 울려퍼지며 사물놀이와 함께 국악한마당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대회 참가국 국기가 입장하자 참석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대회의 열기는 더했다. <br> <br> 대회는 품새(개인, 복식, 단체전)와 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등 4개 종목에서 그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겨뤘으며, 평소 태권도 발전에 힘써온 관계자들이 감사 및 공로패와 유공자 표창 등을 받았다. <br> <br> 이민근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국경과 문화를 넘어 자랑스러운 우리의 스포츠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안산에 모여 경쟁을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특히 K-문화를 기반으로 한 신한류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상에 드높이는 가운데, 그 이전에는 태권도가 우리 문화를 대표하며 중심에 서 있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br> <br> 박희수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 세계 212개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참여한 ‘2025 안산 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받고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됨은 물론 많은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br> <br> 이날 대회에서는 또 공인품새와 격파, 태권체조, 겨루기 등 각 분야별 1위 등에 대한 시상식도 실시됐다. 관련자료 이전 프로당구 팀리그 22일 개막…"우승 후보 SK·다크호스는 하림" 07-21 다음 홍석천 싱가포르 게이바 포착, 김똘똘 “남자들과 노닥거려”(DDOLDDOL)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