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선수권 출전했던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 귀국 작성일 07-2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1/0001277223_001_2025072118540773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strong></span></div> <br>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br> <br> 김인균과 신동호 지도자 인솔로 출전한 남자부 박재훈, 오세범, 여자부 김수아, 황지연은 남녀 5㎞와 10㎞, 3㎞ 녹아웃 스프린트, 혼성 6㎞까지 각각 4개 종목에 출전했습니다.<br> <br>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박재훈은 남자 10㎞에서 탈수 증상으로 기권했으나 남자 5㎞는 28위(1시간1분3초9), 3㎞ 녹아웃 스프린트는 예선 2조 12위(17분13초9)로 완영했습니다.<br> <br> 지난해 11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오세범은 남자 5㎞ 34위(1시간1분22초4), 10㎞ 41위(2시간11분33초9), 3㎞ 녹아웃 스프린트 예선 2조 16위(17분48초4)를 남겼습니다.<br> <br> 여자부 5㎞는 김수아와 황지연이 각각 47위(1시간11분15초8), 48위(1시간11분42초7)를 했고, 10㎞는 황지연이 먼저 경기를 마치고 41위(2시간22분18초8), 김수아가 49위(2시간29분57초5)였습니다.<br> <br> 3㎞ 녹아웃 스프린트에서는 황지연이 예선 1조 21위(19분19초8), 김수아가 예선 2조 23위(20분7초5)로 경기를 마쳤습니다.<br> <br> 김인균 지도자는 귀국 후 "남자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할 수준까지 올라왔다. 두 여자 선수는 아직 경기력이 부족하지만,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기특하다"고 칭찬했습니다.<br> <br> 이어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국내는 선발전뿐이라 어려움이 있다. 연맹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효율적인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귀국한 대표팀은 다음 달부터 구미 낙동강 인근에서 강화 훈련을 재개할 예정입니다.<br> <br>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수영, U대회서 동메달 2개 추가..."다이빙 김영택·김지욱+배영 이은지" 07-21 다음 프로당구 팀리그 22일 개막…"우승 후보 SK·다크호스는 하림"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