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팀리그 6개월 대장정 돌입…김가영 "우승 기분 다시 느끼고파" 작성일 07-21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승 후보는 5팀 선택 받은 SK렌터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1/NISI20250721_0001898781_web_20250721193735_20250721194220196.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당구 PBA 하나카드 김가영(왼쪽)과 김병호. 2025.07.21. (사진=프로당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br><br>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개막 라운드)는 오는 22일부터 9일 동안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br><br>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팀리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br><br>미디어데이에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김예은(이상 웰컴저축은행), 황득희-한지은(이상 에스와이), 강동궁-강지은(이상 SK렌터카), 조재호-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엄상필-서한솔(이상 우리금융캐피탈), 김재근-임정숙(이상 크라운해태), 김병호-김가영(이상 하나카드), 김준태-박정현(이상 하림), 이충복-이미래(이상 하이원리조트), 최성원-차유람(이상 휴온스)이 참석했다.<br><br>개인리그에 이어 팀리그에서도 우승을 노리는 김가영은 "팀원들이 하나가 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때 그 기분은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때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br><br>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의 주장 강동궁은 “지난 시즌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지만, 운이 많이 따랐다. 개인만 잘해서 팀리그 우승을 할 수 없다. 모두 잘해야 하는 만큼, 그 우승의 의미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br><br>이번 시즌 우승 후보를 묻는 말에는 5개 팀이 SK렌터카를 지목했다. <br><br>이에 강동궁은 "우리 팀의 가장 큰 장점은 당구를 많이 치는 것이다. 나 역시 연습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며 "외국인 선수들도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5시간 이상 꾸준하게 연습하고 있다"며 비결을 전했다.<br><br>올 시즌 팀리그는 22일 개막해 2026년 1월까지 5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을 치른다.<br><br>각 라운드의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br><br>종합 1위는 결승에 직행하며, 포스트시즌 대진은 정규리그 종합 성적순으로 결정된다.<br><br>포스트시즌은 계단식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br><br>개막전은 22일 오후 1시30분이며, 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와 준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의 맞대결로 막이 오른다.<br><br>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 크라운해태-하이원리조트, 오후 7시30분에는 휴온스-NH농협카드, 오후 10시30분에는 하림-에스와이의 경기가 이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직도 ‘갤레기’ 써요?” 40대 아재폰 낙인, 조롱받았는데…역대급 대반전 07-21 다음 아이브, '음향송출 문제'에도 노련하네…'롤라팔루자 파리'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