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갤레기’ 써요?” 40대 아재폰 낙인, 조롱받았는데…역대급 대반전 작성일 07-2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rzIG9H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c3e2c2dd640a07ad451a16df13430dfba0b20730ab6fc7a3e9be8f940c36ad" dmcf-pid="84RTikHE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유튜브 채널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3266kawx.jpg" data-org-width="640" dmcf-mid="KcfsPLlo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3266ka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유튜브 채널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6e46e014a83148495be0b2d8bae7b6261bc812a9ae7f18c5ea11f6de44a8c5" dmcf-pid="68eynEXDG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작은 손에도 ‘쏙’ 들어오니 접어서도, 펼쳐서도 편리하다”</p> <p contents-hash="2f99d6deb16725eaf0522152e605bbf041da32e419fa282b2e9e1f65fe53163a" dmcf-pid="P6dWLDZwYO"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폴드7이 확 얇아지면서 실용성과 디자인을 한 번에 잡았다. 가벼워진 무게와 얇아진 두께에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폴드 시리즈 특유의 투박함도 사라졌다. 한 때 성시경이 “갤레기 쓰냐”는 질문을 들을 정도로 ‘40대 아재폰’이라는 오명이 강했지만, 이제는 20대 여성이 써도 만족스러울 만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a0b99691b7debad5ae7eda941be7d95c391e8c2de157a38ec0b47768342b9891" dmcf-pid="QPJYow5r5s" dmcf-ptype="general">내·외부 화면이 모두 커지면서 활용도도 더욱 높아졌다. 접었을 때는 바형 스마트폰의 간편함을, 펼쳤을 때는 태블릿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a47ba8c5a5e90087b68625d2aa5e97cdc5dd18c0f9871276e0b1014761b0e7" dmcf-pid="xQiGgr1m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7을 한 손에 쥔 모습.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3489zlys.jpg" data-org-width="1280" dmcf-mid="9ZWPXue7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3489zl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7을 한 손에 쥔 모습. [권제인 기자/eyr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93e413624c5cb37a63f1146a61cdc5b4a07bcb99e804348445ec04128126e6" dmcf-pid="yTZeFbLK1r" dmcf-ptype="general">일주일간 폴드7을 사용해보니 얇아진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가 체감됐다. 폴드7는 접었을 때 8.9㎜ 두께에 218g 무게로, 기자가 평소에 사용하는 갤럭시 S25 울트라보다 0.7㎜ 두껍고 무게는 3g 더 가볍다. 이 때문에 한 손에 쥐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 일반 바형 스마트폰처럼 부담이 없었다.</p> <p contents-hash="9c21cb69c834933a5389bb9948dabcdb3fa774f7b41e02fafea99f5a67704739" dmcf-pid="Wy5d3Ko91w" dmcf-ptype="general">넓어진 화면으로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 모두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전작인 갤럭시 Z 폴드6는 커버 디스플레이의 가로 폭이 좁아 접어서 쿼티 자판 사용 시 오타가 많이 났다면, 폴드7은 가로 길이가 4.7㎜ 늘어나면서 타이핑 정확도가 크게 올라갔다.</p> <p contents-hash="78b3f624948f02fa157371ef7fbdffd358bd7803cfdbdd265d0bbd51f8f3bfe2" dmcf-pid="YW1J09g2YD" dmcf-ptype="general">164.8㎜로 늘어난 메인 디스플레이는 미디어 감상 시 태블릿 같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얇아진 두께, 무게와 대화면이 결합해 대중교통 등 번잡한 상황에서도 편하게 펼쳐 OTT, 유튜브 등을 편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8efcc8676053b659c093468c156b02a95434665050eb9958cbe8475f2b7e41" dmcf-pid="GYtip2aV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하철에서 갤럭시 Z 폴드7을 펼쳐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3754ijfo.jpg" data-org-width="1280" dmcf-mid="2rnHamts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3754ij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하철에서 갤럭시 Z 폴드7을 펼쳐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권제인 기자/eyr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c28eff0a1aa9968ba186066ece78a12e9f2b977b6e9ea2e47b2794f43daf54" dmcf-pid="Heg5AI0C5k" dmcf-ptype="general">멀티태스킹 시에는 바형 스마트폰 2개를 한꺼번에 사용하는 듯한 편리함을 줬다. 특히, 세로로 스크롤하며 정보를 확인하는 기사나 SNS를 왼쪽에 띄워두고 메신저나 노트를 오른쪽에 띄워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기에 편리했다.</p> <p contents-hash="dff1b759fc4fbb7914edfa83f74f7aafdfde1cc3ea983ce2568f5b56f39890df" dmcf-pid="Xda1cCph1c"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기능도 멀티태스킹을 주로 하는 폴더블폰 폼팩터에 맞춰 최적화됐다.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제미나이를 호출하면 검색창이 화면 하단을 가득 채우는 것과 달리, 폴드7에서는 오른쪽 하단에만 검색창이 띄워졌다. 덕분에 원래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앱)을 가리지 않고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5594371dcf1d5074a795ba4753dd4fa9f2b5bc78fa62fc507785d689aae9c949" dmcf-pid="ZJNtkhUlZA" dmcf-ptype="general">또한, ‘AI 결과 뷰’는 AI를 통해 생성된 결과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하단, 중앙, 측면 등 원하는 위치에 분할 보기 형태로 표시해, 원본 콘텐츠를 가리지 않고 멀티태스킹을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efa3cf896927dd0635ee982bb676b022d940465a762a50af5c8a5a086b965c3" dmcf-pid="5ijFEluS1j" dmcf-ptype="general">갤럭시 S25 울트라와 동일하게 2억화소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사진 촬영 경험도 크게 개선됐다. 인물이나 음식을 촬영할 때 사용하는 3배줌 이하에서 높은 선명도와 화질을 자랑했다. AI를 활용해 사진을 편집하는 경우에는 대화면을 활용해 원본과 수정본을 한 화면에 두고 비교할 수 있어 편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caec59af3eebe36119ebabc30b8086731c6256ab49d5c3eeafec93f5dc8452" dmcf-pid="1nA3DS7v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7에서 3배 줌으로 쌀국수를 촬영한 사진.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4002tqwd.jpg" data-org-width="1280" dmcf-mid="VHiGgr1m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4002tq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7에서 3배 줌으로 쌀국수를 촬영한 사진. [권제인 기자/eyr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d96276079f32881870ebb0052635d8142700f5f5521e2b592e8161fd9fe1ce" dmcf-pid="tLc0wvzTYa" dmcf-ptype="general">다만, 새로 추가된 인공지능 기능을 일상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폴드7은 카메라, 화면 등을 AI가 함께 보며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도록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카메라에 여러 옷을 비추면서 AI와 함께 어울리는 옷을 고르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구경하며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2d22d71fdb4ff395ed33949baa46094816e4f242ce3f32e447bf983fa605912" dmcf-pid="FokprTqyZg" dmcf-ptype="general">제미나이에게 하늘색 셔츠와 베이지색 블라우스를 보여주며 “회의에 입고 갈 셔츠를 골라줘”라고 묻자 “발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셔츠가, 차분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블라우스가 어울린다”는 답이 돌아왔다. 이어 얼굴을 비추며 “내 이미지와 어울리는 옷을 골라줘” 등의 후속 질문을 하자 동일한 답변을 여러 번 반복하며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ab3f9d7c9949aae178e67864511ed3ada9321f0f81a59cf6b6213eadbc0ef17" dmcf-pid="3gEUmyBWto" dmcf-ptype="general">온라인 쇼핑몰을 띄워두고 화면 공유 기능을 사용할 때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미지를 이해하는 능력은 뛰어났지만,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거나 상세 페이지까지 고려해 답변을 제공하지는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81e54f52ee9a1f0abc192cd24d76f62d01dc86a650d10f0ef1235884064d7d" dmcf-pid="0SHM1qiB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7에서 제미나이가 질문에 대한 응답을 화면을 분할해 보여주는 모습.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4270usxm.jpg" data-org-width="1280" dmcf-mid="fKFnUVNf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94154270us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7에서 제미나이가 질문에 대한 응답을 화면을 분할해 보여주는 모습. [권제인 기자/eyre@]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온메타-맞추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자격시험 협력 07-21 다음 프로당구 팀리그 6개월 대장정 돌입…김가영 "우승 기분 다시 느끼고파"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