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루나→조정석, 임시완…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3개월 대장정 마무리

작성일 07-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잊었던 꿈, 다시 꺼낼 계기”…박경림·염현승 등 창작진, 마지막 무대 소감 서울 공연 성료 후 대구·부산 투어 예고…메가크루 무대까지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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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피날레를 올리며 약 3개월간의 공연 여정을 마쳤다.
 이번 무대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아트원컴퍼니 주최, 김은하 프로듀서 총괄 하에 지난 4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했다. 이후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연장 공연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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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0회에 걸친 이번 공연은 '꿈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퍼포먼스와 서사를 통해 풀어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등이 '송삼동' 역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이 '진국' 역을 맡았다. 또한 유권, 임세준, 김동현은 '제이슨' 역으로 무대에 참여했다.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등 다양한 출연진이 각 회차마다 무대에 올라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세븐틴', '트와이스' 안무를 맡았던 최영준이 안무 감독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군무와 퍼포먼스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장 공연 동안에는 대규모 '메가크루' 스페셜 무대도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양동근, 조정석, 임시완, 남우현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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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 역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무대에 오른 박경림은 "관객들이 '드림하이'를 통해 잊은 꿈을 다시 떠올리길 바랐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염현승은 "모든 출연진과 창작진의 진심이 모인 멋진 공연이었다.
 각자의 꿈을 마주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아트원컴퍼니 김은하 대표는 "관객들의 사랑 덕분에 120회 공연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드림하이'가 대표적인 작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 공연은 종료됐지만,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서 지방 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티켓은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MHN DB,아트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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