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이호정, 끝까지 강렬했다…마귀로 증명한 연기 내공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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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SEOUL/20250721202238124vurr.jpg" data-org-width="700" dmcf-mid="Fm8UnEXD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SEOUL/20250721202238124vur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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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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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4ae534338739683ab054fb662f8b7fc8beaedaf04af52f6b7d66a95d9b2e45" dmcf-pid="U35Cq6kPv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이호정이 ‘굿보이’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p>
          <p contents-hash="10f30e7e6152a1b372dc26ba49ca5e4eda8f17ad60d88dc073d2554d1dc44593" dmcf-pid="u01hBPEQyX" dmcf-ptype="general">신종 빌런 ‘마귀’로 분해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감성 어린 종영 소감과 함께 진짜 ‘굿바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bc3022d34b8d22ffd0ca371081faa83eb70ede11a0b11632551b89a3fe0ef18" dmcf-pid="7ptlbQDxWH" dmcf-ptype="general">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지난 20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호정은 극 중 신종 마약을 제조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귀 역을 맡아 활약했다.</p>
          <p contents-hash="070b1603d269726391b99e740bedfde0556a54d2d11cb2440af5e4bbd6ff3419" dmcf-pid="zUFSKxwMvG" dmcf-ptype="general">특히 최종회에서는 마귀가 윤동주(박보검 분)에게 민주영(오정세 분)의 행방을 암시하는 결정적 힌트를 제공하며 통쾌한 전개를 유도했다.</p>
          <p contents-hash="cdf297ff6584dd3d00cfc1a8bd54412636254e7ac7206d46265824459f34bfd4" dmcf-pid="qu3v9MrRlY" dmcf-ptype="general">구치소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과 함께 “굿보이, 굿바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캐릭터의 마지막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7cbb55cd48b01e4197b175f257a4ba1ce698c1952397151e4089b65a6266c5d" dmcf-pid="B70T2RmeCW" dmcf-ptype="general">이호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를 통해 “‘굿보이’의 기나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저도 항상 본방사수하면서 재밌게 즐겼는데, 마귀와 ‘굿보이’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da0b4a193ad325749587bb153e10d20dfeb74e04f6f5ab0e050dba5ce489761" dmcf-pid="bzpyVesdWy"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3bbc48a5b298fde7b8d08316a0a4541e76449d5a19c752b3dc1fa5bc47b06b2b" dmcf-pid="KqUWfdOJTT" dmcf-ptype="general">이호정은 2016년 MBC ‘불야성’으로 연기에 도전한 이후, 영화 ‘청년경찰’, ‘인질’, ‘탈주’, 드라마 ‘알고 있지만’, ‘무빙’, ‘도적: 칼의 소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굿보이’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입체적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했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9b7G8iCnSv"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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