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데이식스 팬미팅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사과 "보상 약속" 작성일 07-2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kmDS7v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e65b13473a56fdf18ce3d39de17e77767fb7e841379c417d0c87d027459002" dmcf-pid="B3EswvzT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JTBC/20250721211623166dvyh.jpg" data-org-width="559" dmcf-mid="zdUB74A8p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JTBC/20250721211623166dvy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71a2bedca84bc045b7a728c5747c4ab2f8e91805b96e5f5860ae27c615b22eb" dmcf-pid="b0DOrTqy32" dmcf-ptype="general"> <br>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데이식스 팬미팅 공연장 입장과 관련,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로 논란에 휩싸인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br> <br>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이번 'DAY6 4TH FANMEETING 〈PIER 10: All My Days〉'('데이식스 네번째 팬미팅 〈피어텐 : 올 마이 데이즈〉') 공연 입장 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불편과 피해를 입은 관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br> <br> JYP 측은 "당사는 공연에 제기된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및 수집 행위에 대해 확인했다"며 "운영 업체에 입장 관리를 위탁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이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구하거나 준비된 서류의 추가 확인을 위해 관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공유하는 행위 등 관객분들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사안들이 발생했다"고 잘못된 운영 과정에 대해 적시했다. <br> <br> 이어 "기존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 이행한 본인 확인 절차는 실관람자와 부정한 방법으로 티켓을 불법 판매하는 자를 구별해 관객분들을 보호하고자 함이었으나, 이번 사안에서는 유연한 대응과 관리 책임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br> <br> "사안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단언한 JYP 측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고 불공정하게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 또한 운영 업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해 금번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공연에 입장하시지 못한 관객분들께 '티켓 환불 보상'을 약속드리며, 보상 절차에 대한 상세 공지는 후속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br> <br> 마지막으로 JYP 측은 "다시 한번 관객분들께 큰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쪼록 남은 팬미팅 회차는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r> <br> 데이식스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번째 공식 팬미팅 '데이식스 네번째 팬미팅 피어텐 : 올 마이 데이즈'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행복한 공연 후기보다 공연장 입장 전 일부 운영진의 선 넘은 신분 확인 절차로 인해 불편함을 경험한 팬들과, 더 나아가 입장 자체가 거부돼 상처 받은 팬들의 일화가 쏟아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br> <br> 팬들에 따르면, 해당 운영진들은 사전 고지 된 청소년 신분증을 인정하지 않는가 하면, 경찰이 동행해 신분 확인을 해줬음에도 이를 거부하는 등 공권력조차 무시하는 촌극을 자행했다. 단순 티켓 환불이 만족스러운 보상이 될지 지켜 보게 만드는 가운데, 데이식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다시 팬미팅을 이어가는 바, 달라진 운영 방식에도 이목이 집중 될 전망이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JYP 측, 데이식스 콘서트 관객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고개 숙여 사과”[전문] 07-21 다음 조혜련 "남편, 중국 직장까지 포기"…재혼스토리 공개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