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딸 아빠' 고백, 이제야 밝힌 이유…"사기 당해 빚 떠넘기기 싫었다" (4인용 식탁)[종합] 작성일 07-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YgLDZw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94e2a635bc70fbb412b9e0c98f8ecff7ed7ec6ebff09cef3329c59b712f1ca" dmcf-pid="6BGaow5r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12101312mxbf.jpg" data-org-width="550" dmcf-mid="uAaWTt6F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12101312mxb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dcb9bc5735321a2c4735c40f3bfe3a9a8a3286a3875bff2f15e615fa9d487e" dmcf-pid="PbHNgr1mX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4인용 식탁' KCM이 딸이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d3fbea9507d73513900a5962060811358b2b5a536675b2bc7a5d12305311b25" dmcf-pid="QKXjamtsYg"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 KCM이 23년 지기 절친이자 동갑내기인 가수 김태우와 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p> <p contents-hash="f6c3d0e7e894f9e3168afa2dacf3884be0384458c05d53ae94c505ac96d752b8" dmcf-pid="x9ZANsFOto" dmcf-ptype="general">KCM의 아내와 딸은 외출 중인 가운데, KCM은 회와 매운탕, 떡볶이를 만들어 MC 박경림과 친구들에게 대접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e905c898621342600eca05a9996211c02e10f3788caf66b767b30af0df02748" dmcf-pid="ysiU09g25L" dmcf-ptype="general">KCM은 지난 3월 두 아이의 아빠임을 발표한 바. 절친한 김태우도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우는 "어느 날 전화가 왔다. '태우야 놀라지 말고 들어, 사실 숨겨놓은 딸이 있어'라고 하더라. 그때 (전화를 받고)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냐면 다른 아내가 있나 생각했다. 얘는 그런 짓을 할 만큼 재벌이 아닌데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c17c0fefa269234cfa339870cb9dd3a626ef3c241e5b5607c27c321261213b" dmcf-pid="Wa4GW3Q0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12102589luqh.jpg" data-org-width="550" dmcf-mid="2eD1Z7dz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12102589luq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53382a08735ae4ef7f2a97bc3517c25bb96a8231dfe3a3cf2e8f37fae6a91d" dmcf-pid="YN8HY0xp1i" dmcf-ptype="general">KCM은 김태우와 23년 동안 친한 5명의 무리가 있는데, 김태우만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도 했다. 이에 김태우는 "나 빼고 다 알고 있던 거냐. 걔들을 부르지 그랬냐"며 섭섭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cbac0385b57ebfe0df7d3fe5bda31814fa22ae2886c7f436588134e8152e1048" dmcf-pid="Gj6XGpMUZJ" dmcf-ptype="general">그러자 KCM은 "저 친구 입이 방정이다"라며 김태우가 알면 모두가 알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될 것을 고려해 비밀로 했다고 했다. 이어 KCM은 김태우에게만 이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0fa10d7634427b156924f41187eb24c09cc578310b40574fc2a081ce47bcc9b" dmcf-pid="HAPZHURutd" dmcf-ptype="general">KCM은 "가족공개를 한 게 얼마 안 됐다"며 "이제는 이야길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얘기를 못했을 때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하면, 저의 빚이 가족의 부담이 되지 않나. 그게 너무 무섭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f0b6094d9c7c2d0bb74e6d22bc32808709f43ea46552e6f53d05633c2e546a7" dmcf-pid="XcQ5Xue7Xe" dmcf-ptype="general">그는 "깨끗한 상태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오히려 더 안 좋아지게 되더라. 군대 갔아 오면서 일이 3, 4년 동안 아예 끊겼었다"고 했다. 이어 사기를 당했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b11024f0d1a9b2fe9b92445b83c573602810ed7124896ec55925e48bf20f5253" dmcf-pid="Zkx1Z7dzYR" dmcf-ptype="general">KCM은 "제 명의로 사기를 당했었다. 연대보증이 뭔지 아무것도 몰랐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연대보증 책임자가 됐다고 했다. 그는 "돈이 없을 때는 만 원 한 장 빌리기가 힘들더라. 친한 사이일수록 더 말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b5afea5e1e5dc7af7a92926c45cd5520e1af1af5263ceceb20de22014e69fba" dmcf-pid="5EMt5zJqHM" dmcf-ptype="general">이어 KCM은 "힘들었던 시기인데 태우는 모른다. (김태우가) 겉보기엔 세 보이지만, 진짜 여리다. 제가 이야길 하면 날 도우려고 애를 쓸 것 같아서 그 당시엔 태우에게 바로 이야길 못했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이렇게 힘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ebedfc96609d0cda13e8e3ed8419fdfa247bbb0eea39b6fd85525a4528187f" dmcf-pid="1DRF1qiB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12103870fxma.jpg" data-org-width="550" dmcf-mid="fGozufj4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12103870fxm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b73d2f68b4073e3b1096f89366081db7162a452c446db7a1e0e6d202f32546" dmcf-pid="tGD4VesdYQ" dmcf-ptype="general">KCM은 "거짓말처럼 잘 해결이 됐다. 빚 청산 이후 혼인신고를 하고 그때 둘째가 생기고 아내랑 펑펑 울었다. 둘째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첫째도 이야길 못했는데 둘째를 이야기하기가 겁이 나더라"며 "결혼식 전에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자 생각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889badd26fe98711eb08f13da339978dff0fb69b3abda1718566be5a17aa971" dmcf-pid="FHw8fdOJXP" dmcf-ptype="general">13년 간 숨겨온 사실을 쉽게 털어놓지 못한 것에 그는 "제가 비겁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이에 김태우는 "진짜 놀란 게 KCM 첫째랑 우리 첫째랑 같은 날 태어났다"며 그동안 자신이 아이를 자랑하고 할 동안에도 KCM은 자랑하지 못했을 것을 떠올렸다. 이에 김태우는 "(숨길 걸 듣고) 화낸 게 후회되더라. 속이 오죽했을까"라고 이해했다.</p> <p contents-hash="845f553a61b7b342526ddf4b5440aa4bd7556d41a305b94d5b38059aa5214137" dmcf-pid="3Xr64JIiG6" dmcf-ptype="general">지금은 아빠로서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는 KCM은 "(딸) 학교도 데려다주고 시간 나면 같이 놀러도 가고 있다"며 매일이 설렌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c44c7888c2aeb41b05825747765844bf3a1bf182a73f9404874e6517c6d5942" dmcf-pid="0ZmP8iCnZ8"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 방송화면</p> <p contents-hash="9376ba8044df9534faa13967698f806dbc52c656997a2d52983fe95223c072f0" dmcf-pid="p5sQ6nhLt4"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타는 독수리 군단, 40년전 '전후기 통합우승' 레전드 역사를 재소환할까 07-21 다음 인천 총격 사고 여파?…총기 소재 드라마 ‘트리거’, 이벤트 생중계 취소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