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주식도 실패" 50대女 등장…서장훈-이수근 위로

작성일 07-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21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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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9063c2b4878172ccb55c976f144b005f71322a647ddb9a00fcb3c7c692756" dmcf-pid="pjQVZ7dz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213342407tsvj.jpg" data-org-width="727" dmcf-mid="FImc6nhL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213342407ts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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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c8a52449878a49ca9b1129d22929709ea8771b08baa4624591207a8a8458c655" dmcf-pid="UDdP3Ko9X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랑도 주식도 모두 실패한 50대 여성이 고민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2a6e80f64bffaecb05615c20396aebfa6838226d75b305df48658e43ec08c63" dmcf-pid="uwJQ09g25a"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단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50대 미혼녀가 등장, 새출발이 가능할지 궁금해했다.</p>
          <p contents-hash="a2612b5c7f80effd95cc488a4d370969e92ac8be70feacc9e96d858b0cb130f0" dmcf-pid="7rixp2aVtg" dmcf-ptype="general">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아버지 대신 가장 역할을 했다. 힘든 걸 봐서 '남자를 잘 만나야겠구나' 생각했고, 남자 보는 눈이 높아졌다. 20대, 30대 때 다가오는 이성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8ad15f34685aea33029cc2867d824f2674f19c13c4c53896a4caa6dbfb18337" dmcf-pid="zmnMUVNfto" dmcf-ptype="general">이어 "30대 때는 일에 치여 살았고,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접하게 됐다. 주식이 쉽지 않더라. 비상장 주식 건드렸다가 크게 사기당해서 수억 원을 잃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50d3fbc5300702f0ac58328f1bcfa86a3bad7682752ec047d82ac9a07ac789" dmcf-pid="qsLRufj4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213343940batj.jpg" data-org-width="500" dmcf-mid="3zfBW3Q0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1/20250721213343940ba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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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331f8a75e97b3578235d63c868d657e0bf2090adfe498eeb47740cd54afabcc" dmcf-pid="BOoe74A81n"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공황장애가 오고, 힘들다 보니까 결혼해야겠더라.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남자를 소개받았다. 호감을 가졌는데, 이분이 저한테 '임신이 가능한지' 의구심을 갖더라. 당시 마흔두 살이었다"라며 "그런 것 때문에 잘 안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fb6995444de79ecc0d52c917e7145938f0c4756af7e1db3bd76ee642a0465e" dmcf-pid="bIgdz8c6Zi" dmcf-ptype="general">아울러 "싱글 카페에도 가입했다. 8살 연상 '돌싱'에 자녀도 있는 남자였는데, 먼저 고백 안 하니까 제가 했다. 전날만 해도 연락이 잘됐는데, 갑자기 연락이 딱 끊겼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b49a2c7fb8bd5d224b0eac4d54de2bf29ac716d8fa15c4f3b5d14dd9c0b0db4f" dmcf-pid="KCaJq6kPXJ" dmcf-ptype="general">MC 서장훈, 이수근이 위로했다. 서장훈은 관계가 더 깊어지기 전에 헤어진 것이라며 "불행 중 다행이야"라고 말했다. 또 "이렇게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과 만날 때 진짜 주의해야 한다. 정말 신중하게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7323a7bcd2e71407460c27bce06ec0690547f56fd324372b88bfd88dc92d37d" dmcf-pid="9Ooe74A81d"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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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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