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여자친구·오마이걸·프로미스나인, 7월 두 번째 테마 키트앨범 ‘키테이크’ 주인공 선정!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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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키트베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khan/20250721222928034uoas.jpg" data-org-width="800" dmcf-mid="1BLdow5r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rtskhan/20250721222928034uoa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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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트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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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5fe6e3323e752558af2199ce8ed327d1de3d987c42c3ebf8c01cf0b35d72122" dmcf-pid="3CYvGpMU0U" dmcf-ptype="general"><br><br>걸그룹 레드벨벳, 여자친구,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이 7월 두 번째 KiTake(키테이크)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br><br>21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7월 두 번째 키테이크(KiTake)인 투 테이크(Two Take)를 발표했다.<br><br>키테이크는 테마에 맞는 키트앨범들이 키트베러(KiTbetter) 공식 X계정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다. 키테이크의 표기는 매달 업로드순으로 One Take(원테이크), Two Take(투테이크) 등으로 표기한다.<br><br>키테이크는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베러에서 선정한다. 키트베러가 제공하는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앨범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선정되며,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고 나아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리스너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을 서포트 함으로써 의미를 지닌다.<br><br>7월의 Two Take에는 Red Velvet(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 Day 2, 여자친구(GFRIEND)의 ‘Time for the moon night’, 오마이걸(OH MY GIRL)의 ‘Golden Hourglass’,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from our Memento Box’가 낙점됐다.<br><br>첫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 Day 2다. 타이틀곡 ‘음파음파 (Umpah Umpah)’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곡을 타이틀로 삼았다. 리듬에 따라 들숨과 날숨처럼 이어지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적이며, 경쾌한 템포 위로 반복되는 신스 베이스와 킥 드럼이 곡의 중심을 이룬다. 레드벨벳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은 파도를 타듯 부드럽게 솟았다가 가라앉으며 여름의 호흡을 리듬으로 완성한다.<br><br>두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여자친구의 ‘Time for the moon night’이다. 타이틀곡 ‘밤 (Time for the moon night)’은 소녀들의 감수성이 깊어지는 밤, 사랑을 떠올리며 고요한 질문을 던지는 곡이다. 부드러운 스트링과 미디엄 템포의 리듬 위로 쌓이는 보컬 하모니는 마치 달빛 아래에서 혼잣말하듯 서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며 절제된 감정선이 곡 전체를 이끈다. 커버 속 블루 계열 색감과 함께 선명하게 정렬된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창밖의 달을 바라보는 듯한 시선으로 이어지며 곡의 여운과 감정을 시각적으로도 잘 담아낸다.<br><br>세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오마이걸의 ‘Golden Hourglass’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파도 사이, 오마이걸이 전하는 여름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낸 서머 송이다. 인트로부터 터지는 신시사이저와 리드미컬한 보컬은 기다려온 여름의 시작을 경쾌하게 알리며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순간을 계절의 전환처럼 표현한다. 듣는 것만으로도 무더운 여름날 바람을 맞는 듯한 기분을 전하는 이 곡에는 ‘Feel My Rhythm’, ‘Kick It’, ‘Next Level’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라이언전을 비롯해 Scott Stoddart, Anna Timgren, Jason OK가 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br><br>마지막으로 소개하는 키트앨범은 프로미스나인의 ‘from our Memento Box’다. 해 질 무렵, 무작정 떠나는 즉흥 여행을 시작점으로 삼은 타이틀곡 ‘Stay This Way’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를 중심으로 형성된 리듬 위에 청량한 보컬이 얹히며,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자유의 순간을 흥겹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중독성 강한 후렴과 리드미컬한 브리지 구간은 파도처럼 밀려오는 해방감을 극대화하고, 리스너로 하여금 마치 여행지의 낯선 공기 속에 스며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DM’, ‘WE GO’ 등으로 프로미스나인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이우민이 공동 작곡·편곡에 참여해 특유의 청량한 사운드를 정제감 있게 구현했으며, 서지음은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서머송의 정서를 극대화했다.<br><br>KiTake(키테이크)의 상세한 내용은 KiTbetter(키트베러)의 공식 X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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