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부인 오면 최악의 상황"…'불륜' 할 뻔 50대 女에 조언 (물어보살)[종합] 작성일 07-2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ximyBW5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ab3e5edd03482ea099f80cdedf013ee6792973011da193c33d633f33901be2" dmcf-pid="QMMnsWbY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24005499qbfd.jpg" data-org-width="550" dmcf-mid="49FQAI0C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24005499qbf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3826271ea9b6c0d658d587a90cd6a27a46a276a139d436c581372a65fceebf" dmcf-pid="xRRLOYKGH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서장훈이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남을 가진 사연자에게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65690bfb05e0bc94a7169eae0929379ece8406c3e8b535dad6526fa897dad454" dmcf-pid="yYY12RmeGt"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공부방을 운영 중인 50대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dc4ca064ea20fcf65b447a37c370997163284225a47a3934e21bc281ab66bfd" dmcf-pid="WGGtVesdY1"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제가 젊은 시절에 사랑도 힘들었고 40대에는 주식을 접하게 돼서 많이 힘들었다. 제가 지금 50대가 됐고 새롭게 도전할 거리가 생겼는데 또 마음고생을 겪게 될까 봐 망설여진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b2a79bb5eea257df9b83679fcaafac19d15b261cd0ea74b9fffd94b8c2e829" dmcf-pid="YHHFfdOJG5"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어린 시절에 저희 어머니께서 가장이셨다. 엄마가 힘들게 가정을 꾸리시는 걸 봐왔다. 제가 '남자를 잘 만나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상형이 컸다. 존경할 만한 사람, 저하고 정서적으로 교감을 할 소울메이트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2~30대 때 저에게 다가오는 이성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철벽을 쳤다"라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7d595c46490f1a606656dbc7f35254e82b5d2b04bb90f52fbdf049a45c59e4" dmcf-pid="GXX34JIi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24006825qrjj.jpg" data-org-width="550" dmcf-mid="8ZXfow5r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24006825qrj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b83abc212d7f4a775dccec3c804762ebcfec49988c11022c84ba3510d247d0" dmcf-pid="HSSGq6kPYX" dmcf-ptype="general">또 "그리고 제가 영어를 배울 겸 할리우드 영화를 많이 좋아했다. 대작 '타이타닉'을 보면서 두 연인이 진정한 사랑을 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이상형에 대한 끈을 못 놓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디카프리오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2b8aaac65a5153aa365ce7d0103905e75e957ea6d97f5f2fabf3982bcbdc783" dmcf-pid="XvvHBPEQ5H"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그러다 30대 때에는 일에 치여서 살았다. 경제 방송을 우연히 봤다가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접하게 됐다. 주식이 쉽지 않다. 그래서 비상장 주식을 건드렸다가 크게 사기를 당해서 수억 원을 잃었다. 공황장애도 오고 많이 힘들었다"라며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9033472e5c7fe438a0b7a15bfb7095cafedf44c18b30ba6be42f5d8f8c4b466" dmcf-pid="ZTTXbQDx5G" dmcf-ptype="general">또 그런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결혼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결혼정보업체에서 남자를 소개받았다. 서로 호감을 가졌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이 분이 저의 임신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다. 42~43살이었다. 저에게 산부인과를 가보라고 하셔서 갔다. '괜찮대'라고 이야기 하니까 '아니야. 강남 병원에 가서 제대로 검사를 해봐라'라더라. 그런 부분 때문에 잘 안됐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02b35eac980d5859280c36b82fd1797b690ae38c8448d6fb4a8eaca2c7d4ad" dmcf-pid="5yyZKxwM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24008170mfuz.jpg" data-org-width="550" dmcf-mid="6rocTt6F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xportsnews/20250721224008170mfu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191df50f60ed0ce5adabe966ba2268c1caa83f3b04282701dacb675520d496" dmcf-pid="1WW59MrRtW" dmcf-ptype="general">이어 "인터넷에 싱글 카페들이 있다. 거기에 가입했더니 게시글 하나가 눈에 띄었다. 여러 감성적인 글들, 한국의 중년 남성에게 찾기 힘든 (매력이) 인상 깊어서 댓글을 주고받다 만나게 됐다. 저보다 8살 위였고 돌싱이였고 자녀도 있으셨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b8e9fb8cc150ae34fa8b1958ece7be940ade683936705b822dfd74017e8a3b" dmcf-pid="tYY12Rmety" dmcf-ptype="general">시연자는 "그러다 제가 고백을 했다. 전날만 해도 (연락이) 잘 됐는데, 갑자기 연락을 딱 끊어버리셨다. 사실 여자친구가 생겼다더라. 한 달 뒤 카페에 들어가니까 난리가 났다. 운영진한테 신고가 들어왔는데 (그 남자가) 법적 유부남이었고 나이를 속였다더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83ecded7b16933fec36060e97b3140934271acef25b7a19d704776703b5e67c" dmcf-pid="FGGtVesdGT"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정말 불행 중 다행인 건 그 사람이 좋아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고 돈을 뜯어간 적도 없고 다른 피해가 없다. 만약 그분하고 관계가 깊어졌으면 부인이 와서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라고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632e2b89cd1914a6bc62909b29af1f8b825c5f69bb8023869de8433054ccbd82" dmcf-pid="3HHFfdOJXv" dmcf-ptype="general">사진=KBS Joy 방송화면</p> <p contents-hash="54d908a6e622b0d44a0e8b20b93c10816fb8b40cacf0f60dcf01596aede06b9a" dmcf-pid="0XX34JIiXS"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4일 컴백’ 어센트(ASC2NT), 강렬 중독성+매력적 음색으로 돌아온다···타이틀곡 ‘DON’T MOVE’ 하이라이트 공개 07-21 다음 박지은 母, 줄리엔 강 상의 탈의에 동공 지진 “장서 사이에 그런 모습 당황스러워”(조선의 사랑꾼)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