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말랐다" 최필립, 생후 4개월子 '간암' 투병 고백 ('동상이몽2')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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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3765d83fd67fd501fcf762e2dcf5241cf9312b7a8d3b2f7cc662935ff19fdc" dmcf-pid="yJeH2Rme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poctan/20250721230659223leub.jpg" data-org-width="600" dmcf-mid="QcNpMaTN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poctan/20250721230659223leu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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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b142512331002b8e5934b21e7ca0b278d86dc0ccaa94aa65f7314265165db23" dmcf-pid="W3tgv18tWA" dmcf-ptype="general"><strong>“눈물도 사치였다, 오직 아이에게 집중”</strong></p>
          <p contents-hash="689a01066b867493421b0c166d52409d8d0043a60a6385cc3222beb406dbfd68" dmcf-pid="Y0FaTt6FTj"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배우 최필립이 자신의 아들이 생후 4개월에 간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사실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da54f70a945f5e356bb56c1f32fadeaffa5be73e59aa83d2152c1917fbf8877" dmcf-pid="Gp3NyFP3yN"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최필립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76b3393974ad85a2d4b5e920b79658a2745d722a256109873902d05bc5f59be6" dmcf-pid="HU0jW3Q0ya" dmcf-ptype="general">최필립은 2017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첫 딸, 2023년 2월에는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둘째 아들은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을 받았고, 생후 4개월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해 총 6차례 항암 치료와 간 절제술을 받아야 했다.</p>
          <p contents-hash="968a274052e443a3fe2f11ccc9de3c28c893cd52297d53771ce91af74fb121a7" dmcf-pid="XupAY0xpTg" dmcf-ptype="general">그는 "하필이면 코로나 시기라 보호자 교대도 안 돼, 내가 병간호를 전담했다. 아기가 계속 울어서 하루 24시간 안고 있었던 날도 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e7e135862268bbc4a663d9556ceecb5937e541e422737798ab01832ece423d8" dmcf-pid="Z7UcGpMUho" dmcf-ptype="general">양가 부모님도 눈물로 함께했고, 그는 "우는 것도 사치였다. 오직 아이를 살리겠단 일념뿐이었다"고 말하기도.</p>
          <p contents-hash="24450e7d61a9bc11a390f48baea9b372b69981a07beb20e7cd146e34efae2a42" dmcf-pid="5zukHURuyL"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3개월마다 진행하는 혈액검사에서 종양 수치가 처음으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 부부가 2주간 마음 졸였지만, 다행히 다시 정상 수치로 확인됐다고 SNS에 밝혔다.</p>
          <p contents-hash="63f0b45125e70273ac00708fd8443bb73a4bc27e84b12572d9420dbef1c7d302" dmcf-pid="1q7EXue7Cn" dmcf-ptype="general"> "하루하루가 피 말랐다. 아이의 모든 행동이 그저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전한 최필립은, "오늘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ssu08185@osen.co.k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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