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줄리엔 강, 신혼에 합가한 장모와 갈등 “부부 공간 지켜줬으면” (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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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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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줄리엔 강이 장모와 합가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7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박지은)의 신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줄리엔 강 부부는 제이제이 어머니와 합가 중이었다. 
 제이제이는 "2층은 공용 공간이다. 어머니도 같이 쓰신다"며 "아예 어머니랑 같이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줄리엔 강은 "처음에 결혼했을 땐 '지은이랑 한 집에서 같이 살 거야' 생각했는데 장모님도 같이 살아야 된다는 걸 생각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제이제이 어머니는 "어려울 땐 어렵고 서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운동방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하던 줄리엔 강은 장모가 갑작스럽게 등장하자 급히 옷을 챙겨 입었다.
 제이제이 어머니는 "그런 모습 보는 게 아직 당황스럽긴 하다"라고 했다. 줄리엔 강은 "전에 장모님이 3층에 안 들어온다 하셨는데 텀블러도 없어지고 소파 위에 옷도 없어지고 또 3층에 들어와서 청소하셨나 생각이 들더라. 가끔 불편했다. 부부 간 공간은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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