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母, 손자 손보승 '혼전임신' 당시 심경 고백…"어린 놈이···좋지 않아" (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07-2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29EL8c67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7e919a6ad11556c41bbe9f392a232c2f6477bbc5b719ef442552527ecd6c1b" dmcf-pid="GyTf7H2X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074ohmv.jpg" data-org-width="1200" dmcf-mid="PbcFWr1m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074ohm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e5b6153fe6855007340d17420403a6cf2f291711c99158c680b1d0de36e14" dmcf-pid="HWy4zXVZ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357iggy.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td4URu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357igg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dbe272e50ddb8abb5127487531b07ce5eacdea1ffe29a6ca321bf5ddd82781" dmcf-pid="XYW8qZf5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559bzhv.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bcifj4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559bzh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ad5014100892a3131b57b9f3403c27d7c8f7473f71d96337be0c305ce75778" dmcf-pid="ZGY6B541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773pfuu.jpg" data-org-width="1200" dmcf-mid="yc0nPzJq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SpoChosun/20250721235132773pfu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cd8e7f656efe5a282c336ca393a814b05301edfe9e53dd6ed63bcaa8b4866f" dmcf-pid="5HGPb18t7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경실의 97세 어머니가 손주 손보승의 혼전임신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edc3972cb8b9a473d2520006445f1d5edad9951b4d5d01d61721b6f85a2e6d5" dmcf-pid="1XHQKt6FUs"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97세 할머니가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촌철살인을 날렸다.</p> <p contents-hash="7ffd4c36f7aa046e4fa0b4f390e500d08961a5a1a05ef0c6060907fe59482f96" dmcf-pid="tZXx9FP3pm" dmcf-ptype="general">이날 손보승은 군입대 전 어머니 이경실에게 "뭐 하고 싶은 거 없냐"라고 물었고, 이경실은 "가족사진 찍을까"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7e06bdc7d54ee539d0e4c66cfbe5ba1570ec8fd0a8ecb53336cf94e80a8d2894" dmcf-pid="F5ZM23Q0Ur"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저희들이 볼 때는 정정하시지만 어르신들은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늘 보고 싶어하는 손주들과 함께 가서 가족사진을 찍으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e67f4187ea953c02421e45648f7b3d9e0b2c248029497aa929d2dea64c6d6e0" dmcf-pid="3t1efpMUzw" dmcf-ptype="general">군산으로 향하던 중 "우리끼리 가족사진 찍은 적이 없다. 나도 찍어보고 싶었는데"라며 가족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2f6f705d16a03ef7fe6e7f02ff73539c62bdd95d6af9b546347b31284b5dd24" dmcf-pid="0Ftd4URupD"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제작진에게 "아버지가 교도관으로 50세에 은퇴를 하셨다. 그때가 6학년이었는데 중학교 가서 집이 어려운 걸 느꼈다. 수업료를 못내서 선생님에게 구박을 받았고, 그래서 그게 엄청 스트레스였나보다. 그래서 뇌막염에 걸렸었다. 또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두 번 쓰러지셨고, 집에서 병원 냄새가 항상 났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25b53dc6ba5be170a07ca1f7d10a0fbb0bd0595ffea3a5742bf6df81a6457b9" dmcf-pid="p3FJ8ue70E" dmcf-ptype="general">이어 이경실은 "군산 유명 빵집은 그때 가난해서 못먹었다. 그래서 그게 한이 됐나보다. 그래서 요즘 가면 엄청 사서 온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7e8b906e954be3e84fead18e5e4eb31750ab02690712487f1053275e610719f1" dmcf-pid="U03i67dz3k" dmcf-ptype="general">빵집에 도착한 이경실은 쟁반에 빵을 싹쓸이 할 기세로 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3eb8df7ab7cb4ad5f943a623d8fc4baf23d18ca2c5b85f247c378d9633c9063" dmcf-pid="up0nPzJquc" dmcf-ptype="general">드디어 증조 할머니의 집에 도착했고 "저는 97세다"라고 소개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a283482d674cca87c8999ddd90992b9c7a9bddb1578bfd5918c9e16e2f7647a" dmcf-pid="7UpLQqiBFA" dmcf-ptype="general">과일바구니를 선물한 손주 보승이를 보고 "키워준 보람이 있다"라고 할머니는 뿌듯해 했다.</p> <p contents-hash="2fb54bfa461a3b6d4f12af0b84c2a6a5078261f5f8528890d86676d6a6004778" dmcf-pid="zuUoxBnbFj" dmcf-ptype="general">특히 할머니는 손주를 위해 밤 11시에 생선을 손질했음을 알리며 "그거 끓이는 데 죽을 뻔 했다"라고 말했고, 이경실은 "엄마 그렇지 않아도 얼마 안 남았는데"라고 매운맛 농담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f1c0461da8723ae391d3cd4b70d24568f72eb2cfd25c379a7377d009b349739" dmcf-pid="q7ugMbLKpN" dmcf-ptype="general">또 이경실은 "보승이는 3살 때부터 파김치를 엄청 잘 먹었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손보승은 "3살은 아닐 거다"라며 부정했지만, 97세 할머니가 "3살이었다"면서 쐐기를 박았다.</p> <p contents-hash="44ddc3962cba05e25cf72bd1da27567cd0f1c805a7ab4a29edd09e2f5b76940e" dmcf-pid="Bz7aRKo90a" dmcf-ptype="general">또 이경실은 "엄마가 너희를 쫓아다니면서 밥 먹여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네가 밥 먹여봤냐, 언제? 내가 다 먹였지"라며 촌철살인의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d60506696d6399afcd4b6c9fae9fdd438df3668da7ae109e17c3f851e10d040" dmcf-pid="bKbcifj4Fg" dmcf-ptype="general">이에 이경실은 "같이 다 먹였잖아"라며 꼬리를 내렸다. 이어 손보승은 "할머니, 그러면 나 태어났을 때 바로 키운 거야?"라고 묻자, 할머니는 "그럼, 너희들은 뱃속에서 나온 그날 저녁부터 나하고 잤다. 너는 100일 지날 때까지 저녁에 안 자고 낮에 잤다"고 생생하게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11991f188b7ad5a46c5fa1df013f760c497557cd8a6c79f2278e043ff19e315" dmcf-pid="K9Kkn4A8Uo" dmcf-ptype="general">이에 '육아 경험자' 손보승이 "할머니, (아기들은) 100일 지날 때까지 다 저녁에 안 잔다니까?"라면서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육아 만렙' 할머니는 "이놈 자식이 무슨 그런 소리를...그래서 할머니가 갑상선 걸렸잖아, 잠도 못자고...혈압도 생기고!"라고 호통쳤다. </p> <p contents-hash="24a311fe51c813d99387f5145129af0ea28bcefca7ef419f05e7a42f7ff3a2e0" dmcf-pid="929EL8c6pL" dmcf-ptype="general">손보승은 "그러면 안 자고 뭐 하는데 새벽에?"라고 투덜거렸고, 할머니는 "울고, 막 우유만 달라 하고! 오줌 싸고 그냥..."이라며 리얼한 답을 내놨다.</p> <p contents-hash="8a724464cae18866e35aecd33b2145842c1164aee92ff0b476457c3e1bf80810" dmcf-pid="2V2Do6kPun" dmcf-ptype="general">특히 할머니는 "그때 가서 육아를 하다가 내가 90살에 여기로 왔다"라고 이야기했고, 이경실은 "아이들한테 내가 돈은 벌었지만 키운 건 할머니다. 할머니에게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어머니에게 진짜 고맙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c5ea2fe7d49c159f34001f031616f1e5cd4b844253388355592c1d05ea95137" dmcf-pid="VfVwgPEQ0i"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지나간 거지만, 보승이가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 엄마 기분이 어땠어?"라고 엄마에게 아들의 혼전임신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안 좋았지...어린놈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73932753529d9a80f1265e85a0d7ec4509b57e6a140163b8a47b1b605970b03" dmcf-pid="f4fraQDx7J"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보승이가 진짜 미웠다. 자기가 할 일이 아직 많은데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해서 칭찬 받을 수 있는데 어린 나이에 연애해서 임신했다고 하니까 황당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004eade4f1e8c6a85e9d9568fa46e392aa02d57087fce67610126c090a187a4" dmcf-pid="484mNxwM7d" dmcf-ptype="general">손보승은 "할머니한테 갑자기 전화 와서…'보승아, 이제야 엄마도 일 좀 하고 할머니도 살만 한데, 네가 그래야 쓰겠냐? 이제 엄마가 다시 일하는데…'라고 하시더라"고 이경실과 절연했을 당시 할머니에게 걸려온 '웃픈' 통화 내용을 담담히 전했다.</p> <p contents-hash="7abf19080de75fa9dc4a21513cf249b40221d4ea0a7854588cd481db6176c6f9" dmcf-pid="868sjMrRue" dmcf-ptype="general">식사를 마친 이경실은 어머니에게 "오늘 가족사진을 찍자. 그리고 엄마 찍어 놓은 장수사진이 오래되서 그거를 다시 찍자"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751e785e3a3fe7f22b5ef3b6f7a91bcaaa84af7517b592685d57f385cd05cff" dmcf-pid="6P6OARmeUR"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희귀병' 아내·아들 두고 집 나간 남편…"아내와 다퉈, 총 4번 가출" (결혼지옥) 07-21 다음 냉혈한 덱스? 불법 입양 카르텔 다룬 ‘아이쇼핑’ 출격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