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무차별 폭행' 남편 "수면제 과다 복용, 이틀 정도 기억 안 나" (결혼지옥)[종합] 작성일 07-2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deQqiBH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1db4900d1a2b492493df9d94d3cb92303b3f6dde6fd0ebf70dc50b5f9e45f" dmcf-pid="flJdxBnb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00806560waly.jpg" data-org-width="550" dmcf-mid="KmzdxBnb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00806560wal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53fd188e464b8b624e7ec60bb1aeb0fb2cc5b4a8719d77603753758cc378abd" dmcf-pid="4vniRKo95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결혼 지옥' 굴레 부부 남편이 아내를 폭행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cae0dfaea5cd07e6e853b2e91c40972d9582355ab78f9663b9ac0935721621" dmcf-pid="8TLne9g2ZH"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굴레 부부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05e4da91eb9bc51a1bf776e00cc24fa55fd3c9a5e2ade408cc34c3aaa52f3529" dmcf-pid="6yoLd2aVGG"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아내에게 "집에 빚이 얼마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제 이름으로 7천만 원 정도 있다. (한 달 이자) 300만 원이 조금 넘는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fa195ea53b55e4fc622a8830fda020281fcf0c25e037b17186333374a20364f" dmcf-pid="PWgoJVNfGY"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과 통화 중에 "너 굶어 죽든지 말든지 애들도 마찬가지래. (남편이) 애들한테 돈을 주는 카드도 정지시켰다. 지금은 생계를 아예 책임을 안 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내가 왜 해야 하냐. 하기 싫다. 툭하면 (나를) 경찰에 신고했고 벌금을 물었다"라고 답했다. 아내는 "예전에 오빠가 때렸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808afd744d92c46bb855659b85bbf1cf791184ab3880a118dadba357da140d" dmcf-pid="QYagifj4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00808086fazy.jpg" data-org-width="550" dmcf-mid="9mnCmoSg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00808086faz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b8e3586a273100f295b6a2ba65a1bd0dc3fce0cf9554e407ed0eb7b2c829cb" dmcf-pid="xGNan4A8Xy" dmcf-ptype="general">아내는 제작진에게 "21년도에 남편이 죽겠다고 병원에서 타 온 약을 다 먹었다고 그랬다. 그걸 먹고 제 머리채를 잡고 옥상으로 끌고 올라갔다. 발로 밟히고 뺨도 때리고 머리도 당겼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마지막에 '죽이겠다'고 벽돌 들었던 게 기억이 난다. 남편은 그 당시에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c3f66f16b7b4f18a35ebdabe5155a180d348a2fe27a2a3b27cdb0e863a37ab" dmcf-pid="ye035hUlYT" dmcf-ptype="general">또 아내는 "어떤 마음인지 정말 궁금하다. 이혼을 해달라고 하니까 '이혼은 못 해주니까 네 마음대로 알아서 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편은 "이혼해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합의이혼은 어차피 네가 안 할 거다. 나한테 빚 다 청구한다며 그럴 거면 합의이혼이 아니고 그냥 고소해라"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429bde7a90476477fa77f0aad06ea7c21058a4c1bf15d9e990c7564ef3b6794" dmcf-pid="Wdp01luSXv" dmcf-ptype="general">심진화는 "가장 놀랐던 건 지금 (남편이) 처음 가출이 아니고 4번째라고 하셨다. 첫 번째가 언제셨냐"라고 물었다. 남편은 "아내가 처음 고소했을 때였다. 너무 힘들었다. 못된 마음을 먹고 정신과 약, 수면제를 다량 복용한 상태였는데 이틀 넘게 기억이 아예 없는 상태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4df205d2e1988d422a4168f03cc5d03c3deb19a58223cc02302d0293a58a7f" dmcf-pid="YJUptS7v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00809467gjit.jpg" data-org-width="550" dmcf-mid="20P6V0xp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00809467gji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a82f4300de8692bb626e543ff2f6860efb3592b1ab20d6ae181d95f126651d" dmcf-pid="G4HGTDZwYl"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아내를 폭행한 기억이 안 나냐"라고 물었다. 남편은 "전혀 기억이 안 난다. 경찰관 때린 건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에는 기억이 없다. 유치장에서 정신이 들었다. 이틀 정도가 지났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0844c4c49e32d833e2460daec6962992f024179f7be13bc1e7833ecf50af3b" dmcf-pid="H8XHyw5rGh"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물론 아내를 폭행한 게 기억이 안난다 하더라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거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나 감정, 판단이 똑같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기억이 나든 안 나든 배우자를 때린 건 큰 일이다. 기억이 안 나면 가슴이 더 철렁 내려앉을 일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82436ec547a20441788a9cd1c381273c9be0c3dab0ee569005a7f0cfc0c011" dmcf-pid="X6ZXWr1m5C" dmcf-ptype="general">사진=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c1d5eeecf80e5aeafed9329713f9f29380b61608baecd0e31c6f3f2e65ca0a7" dmcf-pid="ZP5ZYmtsZI"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드오브 스우파, 파이널 생방송 07-22 다음 '10억 매출' 지소연, ♥송재희에 슈퍼카 선물 "쌍두이 출산 전 오빠 꿈 지켜줬다"('동상이몽2')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