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묘수 놓친 패착 작성일 07-22 9 목록 <b>본선 24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스미레 四단 ● 왕리청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22/0003918468_001_20250722003224565.jpg" alt="" /></span><br> <b><제13보></b>(158~170)=무난하게 골인할 수 있었던 백이 ‘조금 더’ 하고 욕심을 내는 바람에 급격히 어지러워졌다. 158은 이 바둑을 졌으면 패착감. 안형의 급소인 159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수순은 참고 1도 1에 먼저 치중한 다음의 3. 4에는 가만히 1선에 내려서는 5가 묘수이다. 7, 9도 상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끊어가는 묘수 연발. 흑은 10, 12가 맥점이기는 해도 19로 키워 죽이는 수 또한 상용 수법이라서 두 눈을 만들 수가 없다(16…12).<br><br>160으로 잡은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 161이 패착. 162의 곳을 연결할 수는 없지만 참고 2도 1에 젖히는 묘수가 있었다. 흑은 패를 내주면 안 되기 때문에 2로 파호(破戶). 이때 3이 A를 보고 있는 호수. 4가 절대일 때 7까지 득을 보고 9로 살아가면 역전이었다(11…).<br><br> 관련자료 이전 센서·AI로 업그레이드… 정교해진 로봇 손에 내 속눈썹 맡긴다 07-22 다음 줄리엔 강, 장모와 합가 '갈등'…제이제이 "문제가 있다" (조선의 사랑꾼) [종합]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