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약+유서까지 써" 긍정 가수 고정우, 박복한 팔자 하소연에 '오열'(오은영 스테이)[★밤TV]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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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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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news/20250722053548335otma.jpg" data-org-width="703" dmcf-mid="7WWYGzJq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news/20250722053548335ot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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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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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고정우가 유서까지 쓸 정도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bc3a7e48566bba5ee13ec1b1f31305305b4021a4c815c6292edc402a990efbb3" dmcf-pid="2dQhlFP3TF"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자기를 못살게 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3기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af4562a9dc0824458890e805fc99e739e5b011eff18c63176966f83fa2edde" dmcf-pid="VJxlS3Q0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news/20250722053549648yfpy.jpg" data-org-width="703" dmcf-mid="zStF3fj4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news/20250722053549648yf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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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1d34d3d5f58898bc8a574201ed52b42793a5831b0e24a20fdc04f1333e9512f" dmcf-pid="fiMSv0xpS1" dmcf-ptype="general">
           <br>이날 고정우는 '바다의 손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고정우는 "제가 긍정적인 이미지로 살아왔지만 가슴 속에 슬픈 일을 많이 담고 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57b829fae8af9d986eb452ca949478a737210a8f9a8ac004ec96e8090a0c18d5" dmcf-pid="4nRvTpMUl5" dmcf-ptype="general">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말씀 안 드렸지만 우울증 약도 복용하고 있고"라며 "죽으려면 뭐를 못 하겠나 싶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다 싶었다"고 과거 자신의 처지에 대해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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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news/20250722053551048yjvd.jpg" data-org-width="703" dmcf-mid="qneTyURu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news/20250722053551048yj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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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5e2040b384ca20f8208406da686012442fbb8f4bef5f775139b78cdcc11822e" dmcf-pid="6odyWue7hX" dmcf-ptype="general">
           <br>다음주 예고편에서 고정우는 과거 자신의 모습에 대해 "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 유서까지 다 써 놓고. 다른 애들은 집에서 뜨신 밥 먹고 놀 때 나는 무슨 팔자길래 이러고 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3f303c823b312220717256b57af8c47ab780ee3439f59e4173a0f7061fb08064" dmcf-pid="PgJWY7dzSH"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굶어 죽으나 빠져 죽으나 매한가지다' 생각했다. 풍량 경보가 떨어져서 파도가 6m 쳤는데 제가 (물에) 빠졌다. 제가 죽으려고 물도 막 마셨다. 그런데 파도가 저를 쳐서 바위 위로 올리더라"라고 일화를 밝히며 오열했다. </p>
          <p contents-hash="f7dba1b92618f4b3731d9e3e3df7eb342fad5d0e34ed4333a9a18e7e9e4ec4af" dmcf-pid="QaiYGzJqCG" dmcf-ptype="general">고정우의 사연을 듣고 오은영은 "아유 너무 가엽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88df1d5eed8a0d1ea1a6cb9f452b2cdafbc7d59aa2a90d5074eea4e89955445f" dmcf-pid="xcgZ5Ko9yY"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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