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Science, We Live’ 수학, 미래를 예측하다! 작성일 07-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OTp8c6z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d6c68ebf8484a08094c90e46102f600a6366876305596d0a2749ef6d085813" dmcf-pid="HIIyU6kP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khan/20250722061904739uwvr.png" data-org-width="1100" dmcf-mid="WBoPNhUl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khan/20250722061904739uwv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bc161fc19247015de94c9395f76409690a895969c59cfc21f983656108d6d2" dmcf-pid="XCCWuPEQ3U" dmcf-ptype="general"><br><br>22일 오후 3시 글로벌채널 아리랑TV ‘With Science, We Live’가 4회 방송을 맞아, 인공지능(AI)과 수학이 결합해 인간의 생명과 삶을 예측하는 놀라운 기술을 소개한다.<br><br>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KAIST 수리과학과 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의생명 수학 그룹 CI인 김재경 교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수학은 생명의 언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복잡한 생명 현상을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하는 최신 연구들이 김문정(대한민국), 애런(Aron/미국), 메간(Megane/프랑스), 비스(BIZYR/태국) 등 글로벌 수강자들에게 소개됐다.<br><br>김 교수는 세포 내 유전자 발현, 심장 박동, 바이러스 전파 등 인간 생명의 리듬을 수학으로 모델링하는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60년간 미스터리로 남았던 생체시계의 온도 보상 메커니즘을 밝혀낸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Molecular Cell에 게재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br><br>‘With Science, We Live’ 4회에서는 김재경 교수가 “AI와 수학이 어떻게 우리 삶을 더 건강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심화 강연을 펼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1dc52c6a6ca4e2796eae116b7f10d2da4ea8f759f3a000735cefaf5df50b60" dmcf-pid="ZhhY7QDx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khan/20250722061906578zata.png" data-org-width="1100" dmcf-mid="YL6dDWbY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khan/20250722061906578zat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cac1d5856bff208b84ef562e3b3f1c3ab4923d9f3f585e93ed4aecb28a830a" dmcf-pid="5llGzxwMz0" dmcf-ptype="general"><br><br>방송에서는 “함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문을 열며, 수학과 AI가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로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수면무호흡증, 자율주행, 정신건강 예측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함수와 미적분 개념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br><br>김 교수는 삼성서울병원과의 협업 사례를 통해, 수면장애 환자의 설문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수면무호흡증을 고정밀도로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소개한다. 이 알고리즘은 단 1분의 설문으로도 약 90~95% 정확도로 질병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실제 1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자가 점검에 활용하고 있다.<br><br>또,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집된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울증과 조울증을 예측하는 AI 기술도 주목을 받았다. 이 모델은 우울증은 80%, 조증은 98%의 정확도로 발병 위험을 예측해, 조기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br><br>김재경 교수는 “AI가 단순히 패턴을 인식하는 것을 넘어, 수학이라는 언어를 배움으로써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예측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자율주행차, 내비게이션, 맞춤형 의료시간표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수학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br><br>김 교수는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수학을 이해하는 것이 곧 미래를 이해하는 일”이라며, “Know math, know the future”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br><br>아리랑TV ‘With Science, We Live’는 과학의 눈으로 우리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과학의 본질과 기술의 미래를 탐구하는 이 시리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아리랑TV 본방송과 함께 아리랑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사, 페라리 몰고 비벌리힐스 질주…‘톱스타 재력’ 눈부신 바디핏 07-22 다음 아내 무차별 폭행한 남편…"수면제 과다 복용, 기억 안 나"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